비브리오 패혈증이란? 증상,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확인하자!!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는 소식이에요. 배우 고 윤소정님도 이 병명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해 첫 환자는  알코올성 간경변증을 앓고 있던 A(52)씨로 발열과 오한증상이 있어 병원을 방문했는데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확진됬다고 30일 질병관리본부가 밝혔어요. 

첫 환자처럼 간 질환을 앓고 있어 감염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에서 매년 20~4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며 치사율은 50% 이상이라고 해요.

원래 비브리오패혈증은 대략 5~7월에 발생해왔지만 올해는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나온 것이라고 하는군요. 

올해 해수의 평균 수온이 작년보다 높고 3월부터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은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구요. 

바닷가에 놀러갔을때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는 최대한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하는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해요.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 기본적으로 질병을 가진 사람들은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할 경우 치명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비브리오 패혈증(vibrio vulnificus sepsis)

• 요약정보 :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의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Vibrio vulnificus;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감염되어 상처감염증(wound infection) 또는 원발성 패혈증(primary septicemia)이 유발되는 병이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으로는 오한, 발열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과 설사, 복통, 하지 통증과 함께 다양한 피부 병적인 변화가 발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증상,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통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홍보와 11개 국립검역소 및 2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인천, 전남)과 함께 ‘병원성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해요. 

5월 연휴가 많아서 바닷가로 놀러가시는 분들 많을거 같은데 평소 지병이 있다면 꼭 어패류는 익힌걸 드시고, 상처가 있다면 물놀이도 조심하시는게 좋겠어요.

패혈증으로 돌아가신 배우 윤소정님은 오현경씨와 영화배우 딸 오지혜,소믈리에아드님과 가족을 이루셨네요. 

돌아가셨다니 안타깝고, 오현경님과 부부였다는 걸 첨 알았네요. 세상의 죽음중 슬프지 않은 죽음은 없다는 말이 기억 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