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닌다면 비문증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이유 - 비문증 원인과 증상, 치료법 알아보자!!

비문증이란?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강한 햇빛을 본 후 그림자자 날파리 같은 작은 벌레, 실. 점 모양의 형상이 생기는 현상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거에요. 
이렇게 눈앞에 날파리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눈 질환을 비문증이라고 하는데요. 
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종이 같은 한 지점을 바라 볼 때 눈앞의 어른거리는 증상은 더욱 뚜려해 집니다. 

그럼 비문증원인과 증상은 어떤게 있을까요?

주된 원인은 눈의 노화현상 때문이에요. 
우리 눈에는 망막과 수정체 사이에 있는 젤리 형태의 유리체가 있어요. 
유리체는 수분과 섬유질로 되어 있는데 두가지가 분리되면서 액화현상이 생겨요. 

원래 유리체는 시신경과 붙어 있고, 이 부분에 고리모양으로 혼탁한 부분이 남아서 비문증이 생긴답니다. 
대개 40대가 시작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하고, 나이가 들수록 이 유리체 부분이 대부분이 액체로 변한다고 해요. 
그래서 노화의 한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주의할점은 액체화가 심해지면 망막열공이생겨 망막박리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비문증 증상은 눈앞에 날벌레, 날파리, 실, 점 같은 모양의 형상이 떠다니는 것 같은 현상인데 날파리가 한곳에 있지 않고, 눈이 쫓아가면 이동하기도 해요. 
또한 눈을 감을 때 번쩍거림이 있기도 하구요. 눈을 감아도 이런 증상이 계속됩니다. 

망막박리 관련글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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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치료법 알아볼까요. 

시력과는 상관이 없는 비문증 치료법은 안과에서 검진을 통해 정확히 비문증이라는 진단을 받아도 심하지 않다면 무시하고 잊어버리는게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해요. 
하지만 증상이 심해져 앞이 가려진것 같다거나 검은실 같은 갯수가 늘어나면 망막박리의 초기증상일 수 있으니 큰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저희 형부도 동네에서 잘한다는 병원 갔다가 시기를 놓쳐 결국 망막박리 수술을 받았지요. 에휴~~
망막박리가 되면 시력은 절대 돌아오지 않으니 미리미리 점검하세요. 

그리고 비문증을 치료하는 수술법도 있는데 재발이 잦고 합병증도 많다고 하니 최대한 관리와 경과를 지켜보는게 좋은 치료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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