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부작용,증상,복용법 알고 복용하자!!
독감에 걸리면 꼭 처방받는 약이 타미플루입니다.
일반 감기와 달리 독감은 타미플루를 처방해야만 증상이 완화되기 때문인데요.
이런 타미플루가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뉴스에 따라 부작용, 복용법, 이상증세 알아볼게요.
최근 타미플루를 복용한 환자들에게 부작용으로 신경정신성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해요.
식약처에서는 복용법을 허가사항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타미플루를 복용한 환자들중 이상반응이 나타난 연령층은 주로 성장기에 있는 소아와 청소년에게서 나타났고, 경련과 ※섬망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반응 증상이었다고 합니다.
※ 섬망이란 안절부절못하고 잠을 안 자고 소리 지르거나 환각·초조함을 과도하게 느끼는 증상.
이전에도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구토, 구역질, 오심, 설사등의 부작용 증상이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죠.
그 외에도 어지러움, 소화불량, 피부질환, 환각,환정등 심한경우에는 정신분열증상이나 신부전증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약효를 빨리 볼 수 있는만큼 안정성은 아직 미흡하다고 해야겠군요.
그렇다면 독감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란 어떤 약일까요?
타미플루는 원래는 조류독감의 치료약으로 쓰이기 위해 개발된 치료제입니다.
스위스 제약사와 미국 제약사 길리아드 사이언스가 합작개발한 약품으로 로슈가 독점 생산하고 있어요.
그래서 신종독감이 유행할때 타미플루를 확보했는지 못했는지 뉴스가 나오곤 했지요.
독감에 걸리면 48시간내에 투여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구요.
복용법은 5일동안 하루에 2회씩 복용합니다.
보통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해도 5일정도 10캡슐을 복용해야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일반인의 입장에서 제약회사 좋으라고 몸에 무리가 가는 타미플루를 5일간 복용하라고 하는건 아닌가 생각도 들 수 있는데 장기간 복용하는 이유는 바이러스가 강력해 잠복해 있다고 증상이 재발하거나 전염성때문이라고 합니다.
효과가 있다고 해도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서 나타난 이상증세때문인지 식약처에서는
"약물 복용과 이상 행동과의 인과관계가 뚜렷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예방과 주의 당부 차원에서 허가사항을 변경하기로 했다"
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독감에 걸려서 타미플루를 처방받았는데 부작용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해 다른 약을 찾거나 대안을 찾아봐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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