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란? ELS와 주식의 차이점

 ELS란? ELS와 주식의 차이점. 주식공부해보자!!

요즘 ELS 열풍이 다시 분다고 합니다. 지난 2015년 상반기 ELS 열풍이 불었던 발행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하는데 투자 열풍이 최근 다시 나타나고 있다고 하네요. 

ELS 시장은 2015년 상반기 이후 중국 증시의 거품논란으로 홍콩H지수가 폭락하면서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공포가 불거졌었어요. 그 후 수요가 급감해 지난 2년 가까이 찬밥 신세였는데 현재는 정상적이지 않을 정도의 상승세를 보인다고 해요.

그럼 이쯤에서 ELS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뉴스에서 ELS라는 말을 워낙 자주 들어서 알듯말듯 한데 정확히 이게 뭘 말하는지 모르겠죠. 

ELS란 Equity Linked Securities의 약자로 주가 연계증권을 말해요. 

[ELS란? ELS와 주식의 차이점]

주가연계증권으로 옵션 등을 이용해 만기를 정해놓고 만기까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이에요. 

상품에 따라 반기 혹은 분기 단위로 조기상환이 가능한 상품이죠. 

주가지수가 상승할때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상품과 주가지수 등락구간별 수익률에 차이가 나게 하는 상품등 다양한 유형의 상품이 있어요. 

원금손실정도에 따라 ‘원금 보장형’, ‘원금 부분보장형’, ‘원금 조건부보장형’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주가연계펀드ELF -이미지: 삼성자산운용블로그]

그렇다면 ELS와 주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ELS는 변동성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으로 변동성이 클 수록 수익이 커지는 구조에요. 주식은 주가가 올라야 수익이 발생하는 아주 단순한 구조인 반면 ELS는 조건별로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 상품을 선택할때 본인의 투자성향과 경제상황등을 고려해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상품을 골라야 하죠. 또한 ELS는 채권등 주식을 제외한 파생상품에 투자도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요즘은 각 증권사에 ELS를 펀드에 편입(ELF)시켜놓고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게 하고 있어요. 

ELS와 주식의 차이점의 결론은 둘다 투자의 목적이긴 하지만 ELS는 중위험중수익의 투자 상품으로 처음 상품 가입할때 지수기준인지, 개별주식기준인지를 정해야해요. 

선택한 기초자산만 유지되면 원금과 약속된 이율을 보장받을수 있답니다. 

ELS란? ELS와 주식의 차이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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