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삐끗 허리통증 완화하는 방법 4가지

 허리 삐끗했을때 허리통증 완화하는 방법 단계별로 4가지 알아보자!!

허리 삐끗으로 허리통증인<요추염좌>를 경험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허리를 삐끗했다는건 <요추염좌>라고 하는 허리의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인대나 근육이 손상되서 염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최근 봄날씨가 완연해지면서 야외활동이나 집안청소같은 소소한 집안일부터 활동량이 많은 운동까지 자주 몸을 움직이게 되죠. 

하지만 몸은 아직 날씨에 비해서 근육이 완전히 이완되지 않은 상태라 허리가 삐끗해서 허리통증을 느끼게 되요. 

그럼 허리가 삐끗했을때 순간적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대처하는법 단계별로 정리해 보겠어요. 

1단계 : 응급처치 - 냉찜질과 온찜질

갑작스런 요추염좌로 붓고 열이 나는 급성요통의 경우에는 냉찜질로 응급처치를 해야 해요. 

냉찜질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켜 주기 때문에 부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고, 신체 온도가 떨어지면서 몸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죠.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산소량과 영양공급이 늘어나 손상된 조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어요. 

온찜질은 붓기와 열감이 빠진후 2,3일후에 해야 하는데 바로 하면 내부 출혈과 부종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2단계 : 염증완화 - 소염제

약이라면 우선 꺼리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심한 운동으로 근육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모두 소염제를 처방해주는데요. 

근육도 염증이 일어났기 때문인것처럼 허리통증의 경우도 염증때문에 발생해요. 

그래서 이까짓거에 무슨 약 하지 말고 꼭 소염제를 먹어서 염증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진통소염제를 사영하는게 통증도 줄이고 차후 경과도 더 빨리 회복되는 결과를 가져와요. 

3단계 : 맨바닥에 눕지 않기

급성요통인 요추염좌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아야 해요. 딱딱한 맨 바닥은 허리를 받쳐줄수 없기 때문에 악화될 우려가 큽니다. 

기왕이면 침대에서 이완된 상태로 있는게 좋구요. 꼭 맨바닥에서 생활해야 한다면 무릎 아래 베개를 받쳐 허리에 압력이 최소한되도록 하는게 좋아요. 

4단계 : 스트레칭 금지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후라면 움직일 순 있지만 뻐근한 느낌은 계속 가시지가 않아요. 

이럴때 허리를 부드럽게 해보겠다고 좌우로 돌리거나 과도한 스트레칭은 염좌를 재발시킬 우려가 크답니다. 

또 뜨거운 찜질이나 사우나도 내부출혈과 부종이 재발할 수 있으니 피해야 해요. 

완전히 나을때까지는 찜질방, 사우나 금지랍니다. 

급성 요추염좌는 평소에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고 운동하기전에는 몸을 충분히 따뜻하게 만들어준 후 본격적인 운동을 하는게 좋아요. 

또한 허리가 삐끗한 통증은 대부분 일주일 안에 통증이 절반이상 감소한다고 하니 이 기간안에도 통증이 줄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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