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대설, 동지 뜻 겨울절기

24절기 대설, 동지 뜻 겨울절기 

24절기 중 겨울 절기는 입동-소설-대설-동지-소한-대한으로 이루어집니다.

24절기의 뜻은 태양에 맞춰 1년을 15일 간격으로 24등분해서 계절을 구분한 것이에요. 옛날 농사가 기본이 되었던 시기에 농사를 잘 짓기 위해 절기를 이용했어요. 중국에서 건너온거라 우리나라에 꼭 맞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요즘은 검색해보면 24절기 표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24절기를 양력으로 쉽게 표기해서 보여줘요. 원래 24절기는 음력날짜 라서 매년 양력날짜가 바뀐답니다. 

 

 

겨울은 입동을 시작으로 작은 눈이 내린다는 소설을 지나 대설이 오는데요. 2016년 대설은 12월 7일이에요/ 

대설은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으로 이날 눈이 많이 오면 다음해에 농사가 풍년이 든다고 했다고 하죠. 대설은 메주를 쑤는 날이기도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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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뜻

대설이 지나고 나면 동지가 옵니다. 1년중 밤이 가장 긴 날이 라는 뜻이에요.
이때부터 진짜 겨울에 들어간다고 생각해야 할 정도로 추워지기 시작해요.

 

 

동짓날은 팥죽도 먹고, 붉은 팥으로 악귀를 쫓는 날의 의미가 있어요. 대설처럼 역시 춥고 눈이 많이와야 다음해에 농사가 잘된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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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대한

가장 추운 겨울 절기는 누가 뭐래도 소한이에요. 일기예보를 보면 빠지지 않는 말이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갔다 혼나고 왔다는 얘기"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소한은 대한보다 더 매섭고 추운게 일반적이에요. 대한이 지나면 겨울이 슬슬 떠날 채비를 하는 시기가 됩니다. 소한은 2017년 1월 6일, 대한은 2017년 1월 21일이에요. 

이렇게 하면 겨울절기가 끝나고 입춘이 시작되겠지요. 한 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해 쓰였던 24절기 중 겨울절기 알아봤어요. 겨울 채비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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