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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줄거리,뜻,리플리 증후군 ebs 영화

by 알차니3.0 201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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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리 뜻, 줄거리, 리플리 증후군, 다시보기 - ebs 영화 

영화 리플리<영화 리플리/1999>

ebs 영화에서 리플리가 방영되는데 리플리 뜻과 줄거리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말이 있는데 리플리 증후군이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고, 상상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를 진실이라고 믿게 되는 증후군이다. 


자신이 만든 세계를 진실이라고 믿기 때문에 타인이 보기에는 거짓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인격장애이다. 

리플리 증후군은 1955년 패트리샤 하이스미스가 발표한 추리소설 "재능있는 리플리"라는 연작소설에서 나온 명칭이다. 
책속의 주인공 이름이 리플리였는데 출세욕이 과한 청년이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 사소한 거짓말에서 시작한 인생이 살인을 저지른후 자신이 만든 세상에 갇혀 현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 이후 살인이 발각되면서 리플리의 전모가 드러난데서 리플리 증후군이란 용어가 생겨났고 리플리 뜻은 거짓과 현실을 구분못하는 인격장애를 뜻한다. 


ebs에서 방영하는 리플리는 1960년 알랑들롱이 주인공이었던 "태양은 가득히"이 이후 두번째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았고, 주드 로, 기네스 펠트로,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케이트 블란쳇, 잭 데이븐포트가 출연하면서 초 호화 캐스팅의 1999년 작이다. 

영화 리플리/1999<영화 리플리/주인공 맷 데이먼, 주드 로>

개인적으로 태양은 가득히 보다 전체적으로 좀 루즈하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는데 소설 <리플리>나 <태양은 가득히>와는 조금 다른 전개와 캐릭터로 다른 시각으로 보는것이 좋다. 

태양은 가득히 <태양은 가득히/ 리플리 역 알랭들롱>

알랑들롱의 태양은 가득히가 스릴러처럼 심리적 긴장감을 준것에 반해 맷 데이먼의 리플리는 그보다 훨씬 연약한 청년으로 묘사되었다. 알랑들롱이 나쁜놈이 탈을 썼다면 멧 데이먼은 그를 동정하게 만든다는데 차이점이 있다. 그래서 서스펜스보다는 한 인간에 대한 드라마에 더 촛점이 맞춰진 영화인 셈이다. 

소설 원작 리플리<소설 원작 리플리>

소설 <톰 리플리>에서 리플리는 거의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인물인데, 분명한 목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죄의식도 없으며, 완벽주의자의 심미안과 교양을 갖춘 인물이었던것에 반해 맷 데이먼은 동정심을 자극하고, 관객에서 그를 이해하게끔 만드는 영화이다. 

■ 리플리 줄거리

  • 방송: 2017년 7월 1일(토) 밤 10시 55분
  • 부제: 리플리
  • 원제: The Talented Mr. Ripley
  • 감독: 안소니 밍겔라
  • 출연: 맷 데이먼, 주드 로, 기네스 펠트로,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케이트 블란쳇, 잭 데이븐포트
  • 제작: 1999년 / 미국

영화 리플리<영화 리플리>

톰 리플리(맷 데이먼)는 호텔의 심부름꾼과 피아노 조율사라는 직업을 두개가진 가난한 남자이다.
리플리에게는 남다른 재주가 있는데 거짓말과 흉내내기이다. 어느날 톰은 프린스턴 대학의 재킷을 입고 어느 파티에 간다.
파티에서 피아니스트인 양 행세하다 부호 그린리프를 알게 되는데 그린리프는 톰을 아이비리그 출신이라고 오해한다. 

엉겁결에 유럽에서 놀고 먹는 그린리프의 아들과 프린스턴 대학 동문이라고까지 속이게 되고,. 그린리프는 착실해 보이는 톰에게 여비를 제공할 테니 아들을 데려와 달라고 부탁한다. 톰은 그린리프의 아들 디키(주드 로)에 관해 면밀히 조사한 뒤 미국을 떠나 이탈리아로 가 디키를 찾는다. 

영화 리플리<영화 리플리중에서 1>

톰은 이탈리아에 도착해 만난 메리디스(케이트 블란쳇)에게 자신을 디키라고 소개하고,사소하게 시작한 거짓말은 점점 커져 걷잡을 수 없게 된다. 해변에서 휴식하는 디키와 그의 약혼녀 마지(기네스 펠트로)를 찾아 자연스럽게 그들에게 말을 건 톰은 디키의 취향을 공략해 디키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상류사회의 향락을 함께 누리게 된다. 

톰은 돈, 유흥, 여자, 자유로움 등 어느덧 디키가 가진 모든 것에 깊이 매료되고, 과감한 기분파인 디키는 절묘하게 자신의 취향을 맞추는 톰과 쉽게 가까워진다. 디키의 친구 프레디(필립 세이모어 호프먼)는 샌님 같은 톰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얼마 지나지 않아 디키는 톰에게 위화감을 느껴 톰을 멀리하게 된다. 

<영화 리플리중에서 2><영화 리플리중에서 2>

톰과 디키는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가 톰은 자신을 멸시하는 디키를 설득하려다 홧김에 죽이고 만다. 그러나 바다 한가운데 둘만 있었던 터라 톰의 살인은 톰 자신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 된다. 톰은 디키 행세를 하며 그의 주변을 정리하고, 차차 디키의 모든 것은 톰의 소유가 된다. 

평소 변덕이 심했던 디키라 한동안 사람들도 그의 행방불명에 개의치 않았으나 약혼녀 마지는 끊임없이 톰을 의심하고, 완전범죄를 위한 거짓말은 더 큰 거짓말을 낳는다.

<영화 리플리중에서 3><영화 리플리중에서 3>

리플리 역은 원래 맷 데이먼이 아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하기로 했지만 하차하면서 맷 데이먼이 연기를 하게 됬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를 했다면 좀더 섬세하긴 했지만 날카로운 느낌을 주었을것 같은 역할이 맷 데이먼이라는 순박해 보이는 얼굴을 만나 오히려  안소니 밍겔라 감독의 리플리에는 더 어울리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역시 잘생긴 알랭 들롱의 전성기때 얼굴을 볼 수 있는 <태양은 가득히>가 더 재미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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