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등장인물 관계도,남주혁,신세경,크리스탈 출연

tvN의 새로운 드라마 하백의 신부가 방영, 등장인물 관계도 알아보자!!

남주혁, 신세경, 크리스탈 등 화려한 출연진.

하백의 신부는 만화가 원작으로 '스핀오프' 편인데 인간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 '하백'과 대대손손 하백의 종 팔자인 여의사 '소아'의 판타지 로맨틱 코메디이다. 

도깨비의 뒤를 이를만한 로맨틱 물이 될수 있을지 기대해보게 되는데 하백의 신부 케스팅에는 신세경, 남주혁,임주환,fx의 크리스탈, 공명,송원근등이 되었다고 한다. 

역도의 요정에서 빛을 발한 남주혁이 남주로 캐스팅되었다고 하니 급관심.

"신므파탈"이라는 신조어가 효력을 발휘할지.ㅋㅋㅋ

※ 신므파탈 뜻은 프랑스어 옴프파탈에서 온 단어이다. 옴므는 남자 파탈은 치명적이라는 뜻이 있으니 치명적인 신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는 다르게 현대가 배경이고,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라고 한다. 

하백의 신부는 윤미경 작가의 작품으로 총 184화로 완결된 만화인데 만화잡지 윙크에 장기 연재되었던 인기 만화이다.

본편 전 24권,외전, 화집으로 출간이 되었기 때문에 서점에서도 직접 사서 볼수 있고, 웹툰으로도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볼 수 있다.  

만화 원작이 궁금하신분들은 하백의 신부 1권부터 15편까지 웹툰으로 무료로 볼 수 있으니 아래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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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백의 신부 등장인물 관계도

※ 등장인물 관계도는 아직 특별히 알려진바 없어 만화를 기준으로 구성해보았다. 

 ★남주혁 하백역

- 하백 : 물의 신이라고 하지만 원래는황하를 관장하는 신이다. 

중국은 과거에 자신들이 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했으니 황하강을 다스린다는것은 세상의 물을 다스린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물의 신이 된것이다. 

윤미경작가는 중국신화를 차용했다고 하는데 하백이라는 이름은 우리나라에서도 물의 신으로 받아들였으니 이후 고구려의 건국설화에 나오는 주몽의 외할아버지이기도 하다. 

★신세경 소아역

하백의 신부로 팔려 배를 타고 나갔다가 수국에 오게 된다. 하백과 운명적 사랑을 느껴 온갖 고난을 헤쳐나가는 여인.

★크리스탈 무라역 : 인간세계의 물을 정화시키고, 관리해주는 신. 시크함이 특징. 

★온주환 후예역 : 비밀리에 감춰진 히든카드 역. 순수하고 정직한 캐릭터. 

★공명 비렴역 : 하늘을 관리하는 천국의 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이외 인물들>

• 낙빈 : 하백의 첫 번째 신부. 오래 전에 죽었다. 
• 서왕모 양회 : 죽음과 질병의 신. 하백의 어머니. 동왕공과 혼인해 하백을 낳았다.
• 동왕공 군명 : 생명의 신. 하백의 아버지. 염제 신농과는 오랜 벗 사이다. 서왕모는 목공이라 부른다.
• 황제 헌원 : 신들의 왕. 중국신화의 그 황제 맞다.
• 염제 신농 : 황제의 형이자 선대 황제. 반란군의 수장이다.
• 무산신녀 요희 : 수국에서 살고있는 신들 중 하나. 
• 주동 : 불의 신.

이 드라마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는 작가와 pd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사람들로 100% 사전제작이라서 퀄리티가 높지 않을까 기대되기 때문이다. 

미생의 정윤정 작가 와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을 연출한 김병수 PD가 함께 한다고 한다. 

■ 하백의 신부 줄거리

만화로 보는 화백의 신부 줄거리와 결말은 대충 정리해보자면

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는 수신 하백에게 오랜 가뭄으로 소아가 제물로 바쳐진다. 

수국에서 만난 수신 하백은 어린아이의 모습이었는데 저주로 인해 낮엔 어린아이 어른이 된 무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 

주위의 반대와 시기 질투 모략을 하백과 극복하며 사랑하게 되고, 결혼까지 골인!!

하지만 둘은 여러 상황이 겹쳐 끝을 위한 선택을 하게 되면서 소아는 하백의 아이를 데리고 인간세상에서 숨어살게되된다. 

소아를 잊지못한 하백은 결국 딸과 소아를 찾아내고 잘 살다가 소아는 생을 마감. 

이후 소아의 환생을 찾기 위해 하백이 인간세상을 지켜보면서 끝나게 되는 애잔한 사랑이야기. 

드라마는 스핀오프라 큰 개연성은 없을것으로 보이지만 또 올 여름을 즐겁게 해줄거라 기대기대. 

하백의 신부 티저 보면서 어서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보아요. 

<하백의 신부 170703 E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