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의 새영화 옥자 칸 영화제 진출. 티저를 통해 드러난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살펴보자!!
티저와 시놉시스 공개되었는데 봉준호 감독은 옥자 줄거리를 슈퍼돼지 옥자와 옥자를 동생처럼 여기는 미자의 러브스토리라고 밝혔다.
누군가의 눈으로 보기에는 기괴하고, 누군가의 눈으로 보기에는 아름다운 그런 러브스토리라는데 칸 영화제까지 진출했고, 봉준호의 아성 때문에 칸 영화제는 새 규칙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넷플릭스가 투자해 전적으로 봉준호에게 100% 권한을 주었다는 옥자는 투자된 자본과 인력으로 보면 엄연히 미국영화이지만 우리에게는 제목도, 영화감독도,주연도 우리배우라 우리나라 영화라고 생각하게 된다.
수익은 뭐 어디로 갈지 뻔하지만...
■ 옥자 칸 영화제 진출 수상 가능할까?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칸 영화제 진출하자 프랑스 영화계에서는 보이콧이 일어났다.
영화관에서 개봉하지 않은 영화를 심사에 올리는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칸 영화제 측과 갈등을 빚어 왔다고 하는데 결국 칸 영화제는 내년부터는 영화관에서 걸린 영화만 심사한다는 새로운 규칙을 내놓았다고 한다.
그게 뭐 그리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됬건 봉준호는 그닥 중요한 일이 아니라며 쏘 쿨~~
봉준호 감독에 의하면 영화가 아름답게 완성됬다고 자부한다고 하는데 티저와 시놉시스를 통해 본 옥자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 봉준호 옥자 줄거리
지구촌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한 거대 식품 회사가 극비리에 돼지 품종 개량으로 슈퍼돼지(돌연변이 돼지)를 만들어 낸다.
이중 한 마리가 옥자이고, 옥자를 분양받아 키우게 된 한국의 강원도 촌로(변희봉).
촌로의 손녀 미자(안서현)는 어릴때부터 함께 자라온 돼지를 마치 친동생처럼 여긴다.
미국과 맺은 계약이 만료되며 갈등에 직면하고, 한국에서 발육 과정을 마친 옥자가 미국 뉴욕 본사로 운송이 결정된다.
미국 본사에서는 임상 테스트와 실험실, 비밀 도축장이 있는 곳이다.
미 식품회사는 유전자 조작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은폐하기 위해 정부와 모종의 거래를 하고 테스트에 불합격된 돼지들을 모두 도축해 증거 인멸에 나선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옥자를 만나러 뉴욕까지 온 산골 소녀와 이 회사의 탐욕과 비리를 세상에 고발하려는 국제 환경 단체가 결합하면서 사태는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게 된다.
극비리에 옥자를 활용한 ‘슈퍼돼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CEO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와 옥자를 이용해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동물학자 ‘죠니’(제이크 질렌할), 옥자를 앞세워 또 다른 작전을 수행하려는 비밀 동물 보호 단체 ALF까지 가세하면서 이 영화의 소용돌이가 드러나는 줄거리이다.
틸다스완튼과 미자가 입고 있는 옷이 개량한복일세.ㅋㅋㅋ
옥자는 6월 28일에 개봉된다고 한다.
박찬욱 감독도 칸 영화제 심사위원이라고 하던데 옥자 칸 영화제 수상이 가능할까?
옥자 예고편으로 확인하세용.
바이럴 영상 진짜 잘만든듯. 실제 가상의 홈페이지도 운영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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