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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 줄거리, 뮤지컬 영화 물랑루즈 다시보기

by 알차니3.0 2017.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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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랑루즈 영화 줄거리, 후기 뮤지컬 영화 eb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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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랑루즈 ost, 물랑루즈 뜻
  • 니콜 키드먼,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뮤지컬 영화

니콜키드먼과 이완맥그리거가 출연했던 2001년도의 뮤지컬 영화 물랑루즈.





2001년에 제작되었던 뮤지컬 영화 물랑루즈는 화려한 색감과 주옥같은 ost, 그리고 니콜키드먼이 뮤지컬 영화에 도전한다고 해서 화제가 됬던 영화이다. 


벌써 15년도 더 된 영화이니 이완맥그리거와 니콜 키드먼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뮤지컬 영화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중 top3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달은 불금마다 ebs의 금요영화를 볼것 같다.



  물랑루즈 뜻

물랑루즈(물랭루즈)는 프랑스에서 1889년 개장한 댄스홀의 이름이다. 프랑스어로 ‘붉은 풍차(Moulin Rouge)’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건물 옥상의 크고 붉은 네온사인 풍차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물랭루즈에서 흥행을 시킨 대표적인 춤이 '캉캉'이다.


로트렉이라는 유명한 화가의 그림에도 등장하는 캉캉. 아마 화가 이름은 몰라도 누구나 한번쯤 본적이 있는 그림일 것이다. 


현재 물랑루즈는 1915년에 화재로 불타서 1918년에 재건했고, 지금은 영화관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물랑루즈 ost :  물랑루즈에 쓰인 음악들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라인보다는 음악이 훨씬 귀에 들어오고, 익숙한 음악들을 사용해서 음악의 뷔페같은 느낌이었다. 오리지널ost는 딱 한곡이라 살짝 진부한 느낌이 들수도 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흐르는 〈Come What May〉가 오리지널 넘버이다.


<로트렉의 그림>


▼ 물랑루즈에 쓰인 음악들

여러 음악을 연결해서 스토리와 연관짓기 때문에 음악적 통일성은 없다. 


이완 맥그리거가 니콜 키드먼에게 구애하면서 부르는 "The Elephant Love Medley"가 대표되는 곡으로 참신함은 없지만 익숙하다.

  • 비틀스의 〈All You Need Is Love〉
  • 키스의 〈I was Made for Loving You〉
  • U2의 〈In the Name of Love〉
  • 셀마 휴스턴의 〈Don’t Leave Me This Way〉
  • 폴 매카트니의 〈Silly Love Songs〉
  • 영화 〈사관의 신사〉 주제가인 조 코커와 제니퍼 원스의 〈Up Where We Belong〉
  • 데이비드 보위의 〈Heroes〉
  • 영화 〈보디가드〉 주제가 〈I Will Always Love You〉


위의 노래들이  부분적으로 편곡되어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 불린다.


  물랑루즈 ost :  물랑루즈에 쓰인 음악들


작가 지망생 크리스티앙(이완 맥그리거)는 파리에서 작가로 성공해보겠다며 전의를 다지고 파리에 입성한다.
크리스티앙은 우연히 화가 로트렉과 함께 연극을 만들기로 하고 물랑루즈에 갔다가 창녀 샤틴에게 첫눈에 반한다.
샤틴은 댄서이지만 여배우로 출세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갖고 있었지만 크리스티앙의 순수한 사랑에 마음을 허락한다.


평소 샤틴에게 눈독을 들였던 공작의 후원을 받아 연극을 만들게 되고 세사람은 줄타듯 불안한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연극의 내용은 인도의 공주가 가난한 악사와 사랑에 빠져 왕의 구애를 거절하는 내용의 공연으로 두사람은 서로의 입장을 투영한다. 둘의 비밀스런 관계를 알게된 공작이 크리스티앙과 샤틴의 사이를 갈라놓고, 연극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공연이 시작된다.

크리스티앙은 공작의 방해로 샤틴이 자신에게 이별을 고했음을 알게 되지만 샤틴은 이미 폐병이 깊어져 죽어가고 있다. 결국 샤틴은 크리스티앙의 품에서 죽고, 샤틴의 사랑을 확인한 크리스티앙은 샤틴의 유언대로 그들의 사랑을 영원히 기억할 글을 쓰기 시작한다.


  물랑루즈 후기


물랑루즈의 줄거리는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일본식 제목: 춘희)를 연상하게 한다.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 역시 돈많은 창녀출신 비올레타와 순수한 청년 알프레도의 사랑이 방해 받고 결국 둘의 사랑은 확인하지만 폐병으로 비올레타가 죽는다는점.



물랑루주 중간에 나오는 연극도 오페라 사드코를 떠올리게한다. 


아마도 감독이 오페라를 꽤 좋아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감독인 바즈 루어먼은 영화속에서도 연극무대를 자주 차용한다고 한다. 


특히 자신의 영화를 '레드 커튼 시네마'라고 부른다고 하니 이 감독의 영화도 찾아보면 재미있을 듯 싶다.



물랑루즈를 요약하라면 '믹스 앤 매치'라고 말할 수 있다. 기존의 헐리웃식 뮤지컬 영화 + 연극적 미가 결합된 영화이다.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굿 초이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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