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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영화 3월 편성표<일요시네마> 영화다시보기 추천

by 알차니3.0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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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영화 3월 일요시네마 편성표 입니다. 2022년 3월 ebs 영화 일요시네마 편성표는 뷰티풀마인드, 말할 수 없는 비밀, 긴급명령,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네 편입니다. 
3월 6일, 3월 13일, 3월 20일, 3월 27일 총 네 편의 영화가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 3월 ebs영화 일요시네마에 소개된 네편의 영화에 관한 간단한 줄거리와 평도 곁들였습니다.뷰티풀마인드 줄거리, 말할 수 없는 비밀 결말, 긴급명령 줄거리,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까지 확인하세요. 
3월 ebs 영화 편성표 일요시네마로 편안한 주말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ebs 영화 3월 편성표&lt;일요시네마&gt;

3월 ebs 영화 다시보기 <일요시네마>
첫째주 : 뷰티풀 마인드, 둘째주 : 말할 수 없는 비밀, 셋째주 : 긴급명령, 넷째주 :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 첫째주 (3/06)

-  뷰티풀 마인드

- 나의 평 : 환상과 기억의 절묘한 조화

 

ebs 영화 3월 편성표&lt;일요시네마 뷰티풀 마인드&gt;
ebs 영화 3월 편성표&lt;일요시네마 뷰티풀 마인드&gt;

뷰티풀 마인드 줄거리, 결말 : 

존 내쉬는 수학적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는 천재였지만, 사람과의 교류에는 어려움을 겪는 괴짜 장학생이다. 게다가 자신이 천재성을 증명해야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오만해보이기까지 한 탓에 사람들이 그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룸메이트인 찰스만이 그의 유일한 친구였다.

내쉬는 결국 프린스턴 대학원 생활 중에 아담 스미스의 이론에 반박하는 ‘균형 이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능력을 인정받아 극비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학계에서 명성을 이어간다. 이후, 내쉬는 암호 해독 능력을 인정받아 국방부 윌리엄 파처에게 스카우트 되어 비밀 임무를 맡게 된다.

어느 날, 운명처럼 다가온 알리샤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게 되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하는 듯하지만, 국방부의 비밀 임무를 이유로 자신이 미행을 당하고 있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내쉬의 심리적인 압박감은 심해져만 간다.  

[감상 포인트]
이 영화는 실존하는 수학자 존 내쉬의 전기 영화로 뛰어난 천재의 순탄치 않았던 삶을 통해 천재로서의 고난과 그것을 이겨내는 사랑과 강인한 인간의 의지를 조명하고 있다. 

뷰티풀마인드 실화, 실제인물 - 존 내쉬
뷰티풀마인드 실화, 실제인물 - 존 내쉬


* 둘째주 (3/13)

- 말할 수 없는 비밀

- 기대 평 : 음악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영화, 마지막 결말까지 환상적인 사랑. 

 

ebs 영화 3월 편성표&lt;일요시네마 말할 수 없는 비밀&gt;
ebs 영화 3월 편성표&lt;일요시네마 말할 수 없는 비밀&gt;

 

말할 수 없는 비밀 줄거리, 결말 : 

피아노 연주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상륜은 아버지가 교사로 근무하는 음악학교로 전학한다.
첫 날, 학교를 돌아다니던 상륜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를 따라 간다. 상륜이 도착한 곳은 지금은 쓰이지 않는 구 음악실이다. 음악실로 들어간 상륜은 악보를 정리하던 소녀 샤오위와 친구가 된다.

그런데 상륜이 보기에 샤오위는 조금 남다르다. 수업은 제멋대로 빠지기 일쑤, 어딘지 신출귀몰한 구석도 있다. 궁금해 하는 것들을 물어봐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며 쉽게 말해주지 않는다. 상륜과 샤오위는 하교를 같이 하거나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혹은 피아노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점점 더 가까워진다.

말로 다 전해지지 않는 감정은 피아노 소리에 실어 공유한다. 그러면서도 샤오위는 종종 “나와 함께 있는 시간을 소중히 생각해줘”라고 말한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상륜은 샤오위에 관한 사소한 사실들을 더 알게 된다. 심한 천식을 앓고 있다거나, 연습실에서 교실까지 가는 동안의 걸음수를 직접 세어본 적이 있다든가, “오래된 피아노는 소리가 좋지 않으니” 연주는 새 연습실의 피아노로만 친다는 것들이다.

그러던 어느날, 상륜은 교실 맨 뒷자리에 앉은 샤오위에게 저녁에 연습실에서 만나자는 쪽지를 보낸다. 그런데 연습실을 찾아온 건 샤오위가 아닌 칭요다. 상륜은 실수로 칭요와 입맞춤을 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샤오위는 그 뒤로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상륜은 한참이나 샤오위의 자취를 찾아 헤매지만 계절이 바뀌어 졸업을 앞둔 때에도 샤오위는 보이지 않는다. 마침내 졸업식 날이 되고, 상륜은 졸업생 대표로 피아노를 연주하던 중 샤오위가 자신의 연주를 듣고 있는 것을 알고 샤오위를 뒤따라간다.

상륜은 샤오위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임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상륜은 샤오위가 20년의 시간을 건너 뛰어 자신을 만났다는 것, 샤오위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타임리프의 수단이었던 것, 타임리프가 가능한 장소가 구 연습실이었다는 것까지 함께 알게 된다.

그리고 샤오위가 그랬던 것처럼 상륜도 샤오위를 만나기 위해 과거로 되돌아가려 하는데 구 연습실은 이미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 셋째 주 (3/20)
-  긴급명령

- 나의 평 : 언제봐도 즐거운 영화 줄리엣 비노쉬와 조니뎁의 리즈시절. 메트릭스의 트리니티역을 맡았던 캐리앤모스를 보는 것도 즐거운 영화.

 

ebs 영화 3월 편성표&lt;일요시네마 긴급명령&gt;
ebs 영화 3월 편성표&lt;일요시네마 긴급명령&gt;

 

긴급명령 줄거리, 결말 : 

미 해안 경비대는 수상한 배를 보게 되고, 그곳에서 미국의 부호 하딘과 일가족, 배의 승무원 모두 참혹하게 몰살당한 채 발견된다.
하딘은 사실 미국에 마약을 공급하던 콜롬비아의 마약 카르텔과 협조하면서 이들의 돈을 몰래 빼돌려 카르텔에 처형당한 것이었다.

하딘과 막역한 친구였던 미국의 베넷 대통령은 이 사건을 국가에 ‘명확하게 존재하는 위험’이라고 규정하고, 자신의 국가안보 보좌관 커터에게 마약 카르텔을 처리하도록 비밀 작전을 지시한다.

한편, 암 투병 중인 CIA의 그리어 국장을 대신해 잭 라이언이 권한 대행을 맡게 되었는데, 라이언은 상원 감독 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하여 의회에 예산을 신청하고, 의회는 군사 장비와 자문은 제공하되 절대로 군대는 파견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하여 어떠한 공개적, 대대적 군사 지원 없이 소수 정예의 특수 요원들로만 구성된 비공개 작전이 실시된다.

CIA의 정보원인 클라크가 특수 요원들을 이끌고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CIA의 잭 라이언 역시 하딘이 빼돌린 카르텔의 은닉 자금을 확인하러 콜롬비아로 향한다. 하지만 이들은 시내 한복판에서 불시에 기습을 당하고, 라이언은 동료들을 모두 잃은 채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배신과 반전에 직면하게 된다.

* 넷째 주 (3/27)
-  드라이빙 미스데이지  

- 나의 평 : 흥미로울 것 없는 단조로운 영화가 주는 감동을 좋아한다면.

 

ebs 영화 3월 편성표&lt;일요시네마 드라이빙 미스데이지&gt;
ebs 영화 3월 편성표&lt;일요시네마 드라이빙 미스데이지&gt;

파인딩 포레스터 줄거리, 결말 : 

고집이 세고 자존심 강한 데이지 여사(Daisy Werthan: 제시카 탠디 분)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혼자 운전을 하다 결국 사고를 낸다. 이에 놀란 아들 불리(Boolie Werthan: 댄 애크로이드 분)는 흑인 운전사 호크(Hoke Colburn: 모간 프리먼 분)를 고용한다.
그러나 고집센 유태인 마나님은 일방적으로 호크를 무시하는 등 그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유머가 가득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인간미가 넘쳐 흐르는 호크는 데이지 여사의 냉대와 무시를 무릅쓰고 오로지 진실한 보살핌으로 복종한다.
결국 잘난 체하고 고집불통인 할머니도 그의 참다운 인간성에 감동, 따뜻한 마음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해설:
아직까지 흑백차별이 극심하던 1950년대 미국 남부 애틀란타에서 72살의 유태계 노마님의 운전사로 취직하게 된 흑인 '호크'가 노마님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인종과 신분의 벽을 넘어 진정한 벗이 된다는 것이 메시지를 이끌어내는 이야기 흐름의 대강이다.
아카데미상 덕분에 제시카 탠디가 더욱 부각되기는 했으나 흑인 운전사역의 모건 프리먼이 작품의 진짜 주인공이다. 우리말로는 '데이지 마님을 모시며' 정도로 옮겨질 이 영화는 미국 남부의 괴팍스런 유태계 백인 노마님과 그녀의 흑인 운전사간에 펼쳐지는 25년에 걸친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숱한 화제를 뿌린 작품답지 않게 할리우드영화 특유의 극적인 장면전개나 충격, 스토리의 반전 등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인 영화다. 작품전체에서 느껴지는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나 흑인 영가풍의 장송곡 등 군데군데 언뜻 스쳐가는 장면들이 만들어내는 미국남부의 전형적인 생활과 풍경들이 기억에 남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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