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영화 3월 편성표 <금요극장> 영화다시보기 추천

ebs 영화 3월 금요극장 편성표 입니다. 3월 ebs 영화 금요극장 편성표는 귀향, 천리주단기, 파인딩 포레스터 세편입니다. 

3월 4일, 3월 11일, 3월 18일 총 세번의 영화가 편성되어 있고, 마지막주 3월 24일은 편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 3월 ebs영화 금요극장에 소개된 세편의 영화에 관한 간단한 줄거리와 평도 곁들였습니다.
3월 ebs 영화 편성표 금요극장으로 편안한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귀향 줄거리, 천리주단기 줄거리, 파인딩 포레스터 줄거리 확인하세요. 

ebs 영화 3월 편성표 &amp;lt;금요극장&amp;gt;

3월 ebs 영화 다시보기 <금요극장>
첫째주 귀향, 둘째주 천리주단기, 셋째주 파인딩 포레스터, 

 

* 첫째주 (3/04)

-  귀향 / 다음 영화 평점 : 8.9

- 나의 평 : 페넬로페 크루즈의 뛰어난 연기를 보는 재미, 막장드라마 같은 흥미

 

ebs 영화 3월 편성표 &amp;lt;금요극장 - 귀향&amp;gt;

귀향 줄거리, 결말 : 

라이문다는 무능한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을 하나 두고 근근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저소득층 여성이다.
라이문다의 동생 솔레다드는 이혼녀로 집에서 불법 미용실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이 두 자매의 부모님은 집에 화재가 일어나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라이문다가 의지할 구석이라고는 이제 몸도 정신도 멀쩡하지 않은 파울라 이모뿐이다. 그런데 파울라 이모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데다, 라이문다의 남편 파코가 딸을 성추행하려다가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라이문다는 아직 어린 딸을 보호하기 위해 남편의 시신을 유기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솔레다드는 파울라 이모의 장례식에 찾아갔다가 이미 오래전에 화재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엄마 이레네를 만나게 된다.

이레네는 자신이 과거에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풀기 위해 돌아왔노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 둘째주 (3/11)

- 천리주단기 / 다음 영화 평점 : 없음.

- 나의 평 : 아버지의 사랑에 목마르다면 이 영화를 보세요. 

 

ebs 영화 3월 편성표 &amp;lt;금요극장- 천리주단기&amp;gt;

천리주단기 줄거리, 결말 : 

한적한 어촌 마을에 살고 있는 다카타는 10년 동안 연락을 끊고 지낸 아들 켄이치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도쿄로 향한다. 하지만 아들은 병원에 찾아온 아버지를 만나지 않겠다며 매정하게 거절한다. 그렇게 돌아서던 다카타에게 며느리 리에는 비디오테이프 하나를 건넨다. 테이프를 본 다카타는 켄이치가 <천리주단기>라는 경극을 보기 위해 다시 중국에 방문하기로 했다는 걸 알게 된다.

한편, 리에는 다카타에게 켄이치가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다카타는 죽어가는 아들을 위해 <천리주단기>를 촬영하러 중국 윈난성으로 떠난다. 그런데 경극 배우는 뜻밖의 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상태이다. 그렇게 통역 없이는 말 한 마디 통하지 않는 중국에서 오로지 아들을 위해 경극을 촬영하기 위한 다카타의 고군분투는 계속된다.

어렵게 경극 주인공을 만나게 되지만, 그는 얼굴도 모르는 어린 아들이 그리워 눈물을 흘리고, 그 바람에 촬영은 이뤄지지 못하고 만다.
이에 다카타는 경극 배우의 아들 양양을 찾아 산골 마을로 가고, 말이 아닌 마음으로 양양의 진심을 헤아려준다. 그리고 다시 교도소를 찾아간 다카타는 결국 경극 촬영에 성공한다.

 

 

 

* 셋째 주 (2/18)
-  파인딩 포레스터 / 다음 영화 평점 : 8.4

- 나의 평 : 흑인소년과 늙은 작가의 우정이 진하게 남는다. 보고 또 봐도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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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딩 포레스터 줄거리, 결말 : 

‘창가의 남자(The Window)'라 불리는 한 남자가 있다.
이 남자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없으며, 가끔씩 짐을 한가득 가지고 그의 집을 방문하는 남자가 있을 뿐이다.

농구를 잘하는 자말은 농구로 성공해서 돈도 벌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다. 그런데 어느 날 자말의 친구들은 ’창가의 남자‘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자말에게 그 집에 들어갈 것을 제안한다.
늦은 밤, ’창가의 남자‘ 집에 몰래 들어가는 데 성공한 자말은 증거가 될 만한 물건을 가지고 나오기로 하지만 인기척에 놀라 오히려 자기 가방을 그 집에 두고 나온다.

자말은 창가의 남자가 창밖으로 던진 가방 안에서 자신의 수첩에 그가 메모해놓은 것을 발견한다. 평소 자말은 글쓰기에도 관심이 많아 생각날 때마다 수첩에 글을 적어두었던 것이다. 자말은 그에게 좀 더 글쓰기를 배우고 싶어 그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에게 본격적으로 글쓰기 수업을 받는다.

한편, 글을 잘 쓰는 덕분에 평가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자말은 명문 사립고교에 장학금을 받고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전학 가게 된 학교에서 만난 예쁜 여학생 클레어와 그의 능력을 시기하는 크로포드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자말은 전학 간 학교에서 ’창가의 남자‘의 정체가 평생에 단 한 권의 역작을 남긴 작가 윌리엄 포레스터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또 한 번 놀란다. 포레스터는 독특한 방식으로 자말에게 글을 쓰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 방법은 바로 포레스터의 글을 타이핑하면서 자말 자신만의 글을 써보라는 것이었다.

가난한 흑인이라는 이유로 크로포드 선생님에게 무시를 당한 자말은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포레스터의 집에서 쓴 글을 학교 과제물로 제출하지만, 크로포드 선생님은 표절 의혹을 제기한다.

이에 자말은 포레스터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이내 거절당한다. 그렇지만 자말 덕분에 몇 십 년 만에 바깥 외출을 하게 된 포레스터는 결국 자말의 학교에 찾아가 자말 대신 그가 쓴 글을 낭독하고, 자신에게 큰 우정을 보여준 친구 자말을 위해 진실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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