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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정보

포괄임금제 폐지한다는 위메프

by 알차니3.0 201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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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제를 페지한다고 밝힌 위메프.

이전에 포괄임금제에 대해 성토한게 생각나는데, 여전히 주변에는 포괄임금제를 악용하는 사업장, 기업들이 넘쳐난다. 야근이 당연하다는 경영주들과 남들도 그러니 나도 그래도 된다고 받아들이는 직장인들이 주변에 널렸다. 

이의를 제기하면 항상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 현실...


배가 덜 고파서 그렇다는 이상한 논리로 저임금, 고강도의 노동을 당연시하는 그들이 너무 싫다. 중국인들처럼 돈 주는만큼만 일한다는 생각이 자리잡으면 왜 안되는가. 생산성이 시간을 늘린다고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포괄임금제 폐지를 들고 나온 위메프에 박수를 치고 싶다. 


내 주변은 언제쯤 이런 일이 일어날까. 

절이 싫으니 중이 떠날 수밖에.


위메프 포괄임금제 폐지 기사 본문은 아래와 같다. 

정부는 출퇴근시간이 정해진 일반사무직의 경우 포괄임금제도를 적용할 수 없게 하는 내용의 '지도지침'을 6월 중 발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정부 발표 이후 위메프는 처음으로 포괄임금제 폐지 방침을 밝혔다. 위메프는 6월부터 바로 포괄임금제 폐지를 적용할 계획이다. 


 위메프는 포괄임금제를 폐지한 이후 캠페인 진행, 임직원 의견 취합 등을 거쳐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위메프는 기존 제도 폐지 후에도 시간 외 근로 수당을 포함한 기존 급여액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를 지급할 방침이다. 포괄임금제 폐지 이후에 실급여가 줄어드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한 조치다. 또 업무특성상 부득이하게 40시간 이상 초과 근무를 할 경우 이에 해당하는 초과수당은 통상임금에 따라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24시간 운영되는 서비스 특성상 포괄임금제 폐지는 임금 상승 부담이 있지만 포괄임금제 유지가 근로시간 단축의 긍정적 취지와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 과감히 현 제도를 폐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폐지 배경을 설명했다.


<기사원문 뉴시스 : 바로가기 

포괄임금제란? 

포괄임금제는 근로형태나 업무 특성상 근무시간 산정이 어려운 직종을 대상으로 계산상 편의를 위해 연장·야간 근로 등 예정돼 있는 시간 외 근로 시간을 미리 정한 후 매월 일정액을 급여에 포함시켜 지급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야근이 잦은 직종에서는 사실상 임금 제약, 장시간 근로 강제 등 사실상 '공짜야근'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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