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영화 김영하 작가의소설 결말은?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 개봉일이 9월7일이다. 알쓸신잡으로 우리에게 더 쉽게 다가오는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인데 나 역시 최근 이 소설을 읽었다. 

살인자의 기억법 결말은 책을 읽으면 알겠지만 그것보다 남자 주인공이 설경구가 맡았다는 것은 매우 적절한 선택같다. 이 역할에 설경구 만큼 잘 어울리는 주인공은 없을것 같기도 한데 1차 예고편을 보면 설경구가 젊어보이는것 같아 조금 아쉽다. 

왜냐하면 소설속에서는 주인공이 70대이기 때문이다. 살인자의 기억법 예고편을 보면 내 기억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한다. 영화는 아마도 소설과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만들었을지도 모르지만 기본 줄거리는 같지 않을까 싶다. 

교보문고 8월 2주차(8월9일~15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김영하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이 다음달 영화 개봉이 임박하면서 지난주에서 11계단이 상승한 종합 4위에 올랐다고 하는데 지난주에 이어 판매량이 62.9%나 증가했다고 한다.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줄거리는 70대가 된 전문킬러가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이 사라지는 순간 또 다른 살인자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살인자가 자신의 딸을 노리면서 이를 저지하려고 하는 이야기이다. 

소설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의 이야기는 여기서 결말이 아니지만 영화는 또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끌어나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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