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구입시기,청매실 황매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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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6월이 제철인 여름 과일인데 구입시기와 청매실 황매실 차이 알아볼게요.

이때쯤인가? 하고 긴가민가한다면 수확시기와 내게 맞는 매실이 청매실인지 황매실인지 알아야 구입하기가 편하겠죠.

2017 매실수확시기는 매년 6월6일(양력)을 기준으로 일주일 앞뒤로 수확이 된다고 해요.

매실은 효능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식중독, 배탈 등을 예방·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매실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 이전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매실은 보통 5월말에서 6월 말까지 출하가 되니 이시기에 청매실이나 황매실을 구입하시면되요.

매실을 구입할때는 먼저 껍질이 깨끗하고, 단단한 타원형이 좋아요.

벌레 먹은 자국이나 상처가 없는 것이 좋구요.

청매실의 경우 타원형 모양에 색이 푸르고 선명하며, 살이 통통하고 단단한 것이 좋아요.

매실의 크기는 보통 2~3cm 정도가 적당하고, 구입 후에는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제때 사용하지 못하고 보관해야 한다면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냉장 보관하면 되요.

또한 매실청이나 매실 장아찌 등을 만들 때는 보관할 용기를 먼저 소독해야 하는거 아시죠?

잘 소독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긴답니다.

매실의 종류 덜익은 청매실과 과육이 좀 물러지는 익은 상태의 황매실이 있어요.

황매실 효능은 당질 대사를 촉진해 피로해소를 돕는 '구연산' 이 많아서 피로회복에 좋아요.

피로회복을 원한다면 당연히 황매실이 좋아요. 청매실일때보다 황매실일 때 구연산함량이 14배 높아진다고 해요.

청매실은 주로 청매실 장아찌, 매실청,매실고추장등 음식으로도 많이 활용이 되구요.

대신 청매실은 씨앗에 독소가 있으니 빼고 먹거나 발효를 시키면 독소가 없어진다고 해요.

청매실의 씨앗에는 청산배당체라는 독은 쉽게 말해 청산가리에 해당하니 될 수 있으면 씨는 꼭 제거하는게 좋답니다.

매실은 특히 항균, 해독, 면역증강 작용 등이 있고, 설사, 배탈에 효과가 있어요.

해독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여름 배탈이나 식중독을 치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는 가정 상비약이죠.

식사 후 몸이 좋지 않을 때 바로 매실차를 챙겨 마시면 탈이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서 약먹이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좋아요.

대신 맛이 시기 때문에 위산이 많이 분비되기도 해서 평소 속이 쓰리거나 치아가 약한 사람은 많이 먹거나 생으로 먹지 않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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