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식목일 행사 나무심기, 나무 심는방법 알아보자
4월5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나무심는방법에 대해 정리해봅니다.
식목일이 공휴일이 었던 때가 있었죠.
예전에는 식목일이 되면 쉰다고 참 좋아했었는데 2005년 주5일제 시행으로 공휴일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쉽네요.
식목일 유래
식목일은 6.25전쟁으로 나무가 많이 사라지고 국토가 황폐화 되어 정책적으로 살리기 위해 재정했다는 말들이 있었는데 사전에는 청명을 전후해서 나무심기에 좋은 시기로 1949년에 식목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뭐 미국에서 시작되었다는 말도 있지만 한민족 백과사전에는 그런 말이 없네요.
제정유래는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한반도로부터 몰아내고,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677년(문무왕 17) 2월 25일에 해당되는 날이며, 또한 조선 성종이 세자·문무백관과 함께 동대문밖의 선농단에 나아가 몸소 제를 지낸 뒤 적전(籍田)을 친경(親耕)한 날인 1493년(성종 24) 3월 10일에 해당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이 날은 통일성업을 완수하고, 왕이 친경의 성전(盛典)을 거행한 민족사와 농림사상에 매우 뜻있는 날일 뿐만 아니라, 계절적으로 청명(淸明)을 전후하여 나무 심기에 좋은 시기이므로,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여 이 날을 식목일로 지정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식목일이란?
청명(하늘이 점점 맑아진다는 뜻)을 전후해서 나무를 심기 좋아서 나라에서 지정한 날.
나무 심는 방법
1. 묘목 구하는 법
먼저 묘목을 구해야겠지요.
묘목을 구할때는 잔뿌리가 많고, 튼튼한 뿌리를 가진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흙속에 뿌리가 파 묻혀 있기 때문에 파는 사람 눈치 보며 일일이 헤쳐볼수는 없는 일.
그럴때는 나무의 기둥이 튼튼한것을 고르세요.
나무의 기둥과 가지가 튼실하고 초록빛이 선명한 나무를 고르는게 가장 좋은 묘목일 확률이 높답니다.
2. 심을 나무에 맞게 구덩이를 넉넉하게 파줍니다.
심을 나무의 크기에 맞게 구덩이를 넉넉하게 파준후 겉 흙과 속 흙을 따로 모아놓습니다.
3. 부드러운 흙을 먼저 넣고 묘목의 뿌리를 곧게 세운후 겉 흙부터 구덩이에 2/3 가량 채워 줍니다.
4. 묘목을 살짝 위로 잡아당기면서 밟아줍니다.
5. 심은 나무위에 물을 흠뻑 뿌려줍니다. (땅의 위치와 주변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6. 나머지 흙을 모아 지면보다 살짝 높게 정리한 후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낙엽이나 풀 등으로 덮어줍니다.
몇년전 식목일에 서울시청앞에 갔더니 무료로 무궁화 묘목을 나눠주길래 좋다고 받아와서 심었습니다.
근데 무궁화가 진디물이 얼마나 잘 오르는지..
다른놈들 다 옮겨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무궁화에 진디물이 엄청 잘 붙어서 우리나라 정세랑 비슷하다는 말 실감했습니다.
식목일 맞아 큰 묘목 아니더라도 꽃 한송이 심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식목일 나무심기, 나무심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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