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경제 정보

홈플러스 오뎅나베 사먹은 후기

by 알차니3.0 2017. 3. 19.
728x90
반응형

 홈플러스 오뎅나베 사먹은 후기 :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홈플러스 오뎅나베를 마트에서 사서 직접 끓여먹은 리얼 후기. 


대형 마트들에서 자체 상품들이 잘 나오는 추세라 한번쯤 먹어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홈플러스 오뎅나베를 들고 왔다. 





간만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도 하고, 어묵탕 좋아하는 1인이 있어 손쉽고, 빠르게 어묵탕 끓여먹기 좋은 이런 반조리 식품들이 편리성에서는 최고다. 


지난번 이마트 노브랜드 어묵탕은 생각보다 어묵이 흐물거리고 국물맛도 대림이나 풀무원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서 두번 사먹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홈플러스 오뎅나베는 어떨지 궁금했다. 


일단 홈플러스 오뎅나베는 연육이 74%에 가깝다. 





cj 어묵탕이나 대림, 풀무원 제품들과 견주어도 프리미엄용으로 나온 어묵들의 연육함량에 뒤지지 않았다. 


제품 포장에는 일본풍 국물요리라고 쓰여 있는데 아마도 가츠오부시 국물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지레 짐작해 봤다. 



사가지고 온 홈플러스 오뎅나베로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은 간단하다. 


물과 동봉된 스프를 함께 끓이다가 어묵을 넣으면 끝. 


용량은 420g이라고 적혀 있지만 실질적 그램수는 300g이라고 친절히 쓰여 있다. 



둘이 먹기에는 꽤 많은 양이다. 그리고 가격이 일단 착해. 


3,150원이란다. 마트에서 분명 3,150원이었는데 11번가나 g마켓, 옥션에서는 2,900원대이다. 


이런. 홈플러스가 제일 비싸다. 그래도 뭐 다른 어묵탕에 비해 용량대비 괜찮은것 같아서 만족. 


그럼 제일 중요한 맛은?



일단 어묵이 연육함량을 그대로 얘기해 준다. 식감이 쫄깃 쫄깃하고 흐물거리지 않는다. 


특히 나는 탱글탱글한 수제어묵같은 맛을 좋아하는데 홈플러스 오뎅나베가 그렇다. 


씹는 식감도 좋지만 맛도 타사 제품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cj에서 나온 좀 비싼 어묵맛에 결코 뒤지지 않았다. 



국물은 포장지에 쓰인것처럼 일본풍 국물이라 가츠오부시의 국물맛이 꽤 진하다. 


이 국물에 우동을 삶아 먹어도 어울릴것 같은 맛이다. 


시험삼아 사온 홈플러스 오뎅나베가 저녁을 먹는동안 만족을 주었다. 


앞으로도 이런 자체 상품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간만에 홈플러스 오뎅나베로 제품 리뷰도 써본다. ㅋㅋㅋ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