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금리란? 금리와 우리나라 경제

제로금리란? 금리와 우리나라 경제

   제로금리와 금리를 알아야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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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미국, 일본, 유럽들은 현재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어요. 

미국도 2011년 연방준비제도의 부의장이었던 옐런이 실업률이 7.5%로 떨어질때까지 초저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었죠. 

미국과 유럽, 일본은 모두 현재 제로금리를 넘어 마이너스 금리까지 내려가 있는 상태인데요. 현재 우리는 제로금리 시대를 넘어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제로금리란 무엇이고 무엇때문에 이렇게 앞다투어 제로금리 경쟁을 벌였던걸까요?

  금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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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금리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걸까요?

금리란 쉽게 말해 돈에 대한 이자를 말해요. 

금리는 소비와 투자 같은 경제활동에 곧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되요. 

▲ 금리가 올라가면 좋아할 사람들은 이자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겠죠. 

80년대 90년대만 해도 금리가 거의10% 이상이어서 돈 있는 사람들은 은행에 예금을 해두고 이자를 받아서 생활할 수 있었다고 하죠. 하지만 IMF와 2008년 경제위기를 경험하면서 이제 그런시대는 꿈도 못꾸는 시대가 되었어요. 

어느 학자의 말에 의하면 지난 50년간 세계경제가 성장을 멈추고 꾸준히 하락하고 있었다고 해요. 

▲ 금리가 내려가면 어떤 사람들이 좋을까요?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좋아하겠죠. 또는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일거에요. 

왜냐하면 금리가 제로에 가까우니 돈을 빌려서 여기저기 투자하기 좋기 때문이죠. 

그래서 세계 각국은 너나 할 것없이 먼저 금리를 내리게 됬답니다. 

각국의 경제를 부양한다는 목적하에 금리를 내리고 양적완화를 실시했어요. 

  제로금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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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제로 금리 = 이자가 없다 로 풀이 될 수 있어요. 

즉 은행에 돈을 맡겨도 이자를 주지 않는다. 하는 말이 되겠지요. 

요즘은 마이너스 금리라고 하니 내 돈을 맡겨도 세금을 떼고 나면 손해가 난다는 뜻이에요. 

[제로금리란? 금리와 우리나라 경제]

▲ 그렇다면 제로금리가 과연 경기부양에 도움이 될까요?

단기적으로는 금리를 내려 가계와 기업의 소비를 유도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유동성 함정에 빠질 수 있어요.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아주 대표적인 예입니다. 

금리를 0%에 가깝게 낮췄는데도 기업과 개인들은 가치있는 다른자산으로 돌리고 소비와 투자는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또한 낮은 금리(또는 마이너스 금리)는 경쟁력이 없는 기업의 생존기간을 늘리고 은행의 부채를 늘어나게 해 부실한 은행이 되도록 하는 부작용이 있어요. 

우리가 뉴스에서 미국의 금리정책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이유는 미국이 기축통화국이기 때문이죠. 

금본위제가 아니니 우리는 달러에 목숨 걸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미국의 달러는 상승하는 추세인데요. 특히 트럼프 정권의 출범으로 앞으로 더 오를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있어요. 

미국의 달러가 오르면 기준금리도 인상할 수밖에 없으니 작년 12월 미국은 기준금리를 인상했어요.

이제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렸으니 무역을 하는 우리나라에도 너희 돈도 금리를 올려라 라고 요구를 하겠지요. 

그러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올리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거에요.  

중국처럼 힘이 있다면 초강수를 둘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눈치보기식으로 찔끔찔끔 올릴수밖에 없지 않나 싶군요. 

그러나 그것도 오래가지는 않거라는 전망들이 많은데요. 

진짜 중요한점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점이 미래보다 금리가 가장 높은 수준일거라고 하네요. 

앞으로 경제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제로금리란? 금리와 한국경제에 대해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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