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슈 - 2016년 경제상황이 97년 외환위기와 닮아있다?

경제이슈 - 2016년 경제상황이 97년 외환위기와 닮아있다?

현재 2016년 경제상황이 97년의 외환위기와 닮아 있다는 뉴스가 있네요. 

요즘 정국이 어수선하고 중립내각제를 한다. 최순실 게이트를 조사한다. 대통령은 하야해야 한다. 말들이 많은 상황인데 경제상황까지 힘드니 어찌하면 좋을지...

뉴스를 정리해보면 97년에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기전 90년대 중반부터 위기징후가 나타났다고 하네요. 

87년부터 8년동안 임금이 10%씩 인상되었구요 (헐.. 지금 생각하면 10% 대박). 수출경쟁력도 떨어지고 제조업 전반이 안좋았다고 해요. 

 

96년부터 기업들이 하나둘씩 쓰러지기 시작하고, 결국 철강, 주요기업들, 기아까지 쓰러졌었습니다. 

16년 현재로 보자면 12년부터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조선업이 문을 닫기 시작, 중견 조선업체들이 부도가 나고, 제조업의 매출도 14녀,15년 연속 하향세 라고 합니다. 

최근엔 삼성도 갤럭시 7으로 문제가 더욱 심화되었구요. 

97년 위기때 중소기업부터 시작해서 중견기업으로 이어지던 일이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들까지 쓰러지는 현상을 보였다고 하는데 현재 16년 경제상황이 그때와 너무 비슷하다는 거죠. 

현재가 더 심각한건 그때 살아남은 기업들이 지금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심각한데 전국민이 배신감을 느끼고,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실감하니 내년이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현재정부는 어떻게든 내년만 잘 버티고 다음 정부에게 넘기자는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마치 김영삼 시대에 김대중으로 넘긴것과 같은 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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