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빅데이터 ? 정보보호 규제 푼다는데..
오늘 뉴스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 분야를 빅데이터 테스트베드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4차산업혁명중 가장 많은 투자와 개발이 이루어지는 분야가 금융분야라고 하던데요. 우리나라도 그동안 규제가 많아서 제대로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번에 규제를 확푼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 봤어요.
먼저 금융 빅데이터 뉴스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 금융 분야 데이터 활용 및 정보 보호 종합 방안 간담회에서 금융분야가 데이터 기반 혁신에 앞장서겠다
* 국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혁신을 금융분야에서 일궈내겠다
이 말을 보면서 금융회사가 왜 빅데이터를 이용하려고 할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야 당연히 돈이 되기 때문이겠죠. 다음 소프트 빅데이터센터의 최재원씨 말에 의하면 빅데이터라는것이 널려있는 작은 정보들을 취합해 다음을 예측하는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금융회사에서 당연히 돈이 된다는것을 모를리 없겠죠. 이제 정보보호 규제를 푼다면 당연히 개인의 정보를 보는것이겠죠.
[금융 빅데이터]
* 금융권의 데이터 활용이 금융회사만 좋은일 아닐까 하는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서는 더 많은 개인을 포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 활용이 불가피하다.
*맞춤형 금융상품이 경쟁적으로 개발되도록 하겠다.
그러니까 이말을 다시 생각하면 소비자에게 이득을 줄테니 잔말말고 정보를 제공하는데 동의해!! 이런 거네요.
맞춤형 금융상품이 경쟁적으로 개발되도록 하겠다는데 내 정보를 넘겨줘야 당연히 맞춤형 상품이 나오겠죠. 아니면 나와 비슷한 라이프스타일, 소비패턴등을 가진 사람들을 파악해서 상품을 만들어야 할테니 개인정보 활용이 필수 이겠죠.
[금융 빅데이터]
* 금융부문 데이터로 정보 주체를 소외시키지 않을것, 본인의 정보는 본인 스스로 관리, 통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
* 개인의 정보 공개 범위 등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기 결정권을 강화하고, 설명 요구권, 이의 제기권, 대응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겠다.
이미 우리는 자기 결정권이 있지 않았나요? 다만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필수적으로 제공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을 뿐이죠. 정보 보호 규제를 풀기전에 이런것부터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도 자기 결정권은 있으나 마나인데 얼마나 더 결정권을 줄 수 있을까요?
규제를 확풀어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금융혁신을 이뤄내겠다는 취지이니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정보 보호 규제를 풀때 보안도 더 강화해주기를 기대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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