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기준금리는 무엇일까요?

금리와 기준금리 1%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6개월째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25%로 동결되었네요.기준금리가 1%포인트만 올라도 한계가구가 감당해야 하는 이자 부담은 연간 332만원 늘어난다는 분석이 5월21일자 뉴스에도 있었는데 10월 현재 16개월 최장기간 기준금리를 동결하였다고 합니다.

금융과 경제에 대해 얘기할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은 금리와 환율이라고 합니다.금리에 대해 잘 모르는 저도 은행예 예금이나 적금을 들때 금리가 다른 은행에 비해서 높은지를 따지게 되는데요.그렇다면 금리는 무엇이고 환율은 무엇일까요?

금리란 무엇일까?

| 금리란 무엇일까?

경제용어 사전에 금리는 돈의 가격이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쉽게 말해 내 돈을 은행에 일정기간 넣고 약정된 이자를 받는것입니다.은행에 내 돈을 맡기니 은행은 이 돈을 대출해 주고 거기서 나는 수익을 내게 조금 돌려주는 것이지요.그런데 이 금리는 시중에 돈이 얼마나 풀려있느냐에 따라 금리가 바뀝니다.돈이 시중에 많이 풀려 있으면 돈의 가치가 싸질것이고, 적게 풀려 있으면 비싸질테니까요.

기준금리- 한국은행에서 인위적으로 조정

| 기준금리란?

여기서 시중의 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에 의해서 결정되게 됩니다.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을 위해 국내외 경제상황,금융시장의 환경등을 종합해서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기준 금리가 인상되면 시중에 풀린 돈이 은행으로 몰려듭니다. 이자를 한푼이라도 더 받는게 좋으니까요. 그렇게 되면 통화량이 줄어들어 과열된 경기를 꺼지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반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은행 이자가 낮으니 돈은 이자를 많이 쳐주는 곳으로 옮겨가겠지요. 이때 기업은 대출을 받게 되고 시중에 돈이 풀려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경기가 살아나게 됩니다.기준금리에 대한 설명은 이론이니 전적으로 실 생활에서 이렇게 된다는 보장은 없답니다. 경제환경과 상황, 대외적인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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