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보통 안전자산이란 금,채권,엔화(또는 달러)를 말합니다.
최근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엔화가 고공행진을 해서 아베의 고민이 깊게 만들었었는데요.
저도 정확히 왜 엔화가 안전자산인지 이유를 몰라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가벼운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엔화가 안전자산인 이유가 뭘까? 포스팅 참고하세요.
금,채권,엔화가 안전자산인 이유
안전자산이란 채무불이행, 인플레이션, 시장가격변동 같은 위험요인이 있을때 원금손실이 적은 자산을 말하는데요. 금, 채권. 엔화 또는 달러가 안전자산에 속합니다.
금이 안전자산인 이유
금이 안전자산인 이유
금은 물가가 상승해서 화폐가치가 떨어져도 실물자산으로서 안전자산이라고 여겨집니다. 예를들어 전쟁이 나서 화폐가 쓸모없어지더라도 금은 실물자산으로서 가치가 인정이 되는것이죠.
다만 물가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한 부침이 있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말 안전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하네요.
워렌 버핏은 "금값의 변동은 정크본드만큼 변덕스럽다"고 했다고 합니다.
<한겨레 "안전자산 금·채권·엔화는 과연 안전한가" 16년2월 22일 기사 참조>
채권이 안전자산인 이유
채권이 안전자산인 이유
안전한 채권이란 대체로 국고채를 말하는데요.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어지간해서는 확정금리로 수익을 지급하기 때문에 그마나 경기의 부침이 심할때 안전하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채권에 돈이 몰리면서 금리가 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있어서 만족할 수 있는 투자는 아니라고 합니다.
원금손실을 보지 않는 선에서 만족할 수 있는 자산이기에 안전자산에 들어갑니다.
<한국경제 '안전자산' 정말로 '안전'할까? 16년 2월 14일 기사 참조>
엔화가 안전자산인 이유
엔화가 안전 자산인 이유
국가부채도 심하고 저성장인 엔화가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이유는 대략 3가지 입니다.
① 세계 제1의 대외채권 국입니다. (다른나라에서 받을 돈이 빚진 돈 보다 더 많다)
② 외환보유액 세계2위. (위급할때 쓸 수 있도록 모아놓은 비상금. 보통은 달러를 뜻합니다.)
③ 중.소 기업을 비롯한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결론은 일본은 결코 망할일이 없으니 투자로 큰 돈 벌수는 없지만 안전하다는 의미입니다.
변동이 심한 경제상황이고 세계가 하나로 묶여 있어 어디 하나 문제가 생기면 과거처럼 남의 일이 아닌 세상이 됬습니다.
돈의 언어에 대해 공부하고 꾸준히 준비하면 조금은 영향을 덜 받을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같이보면 좋은 포스팅:
* 자산관리 쉽게 하기 - 모든 금융상품 한눈에 보는 사이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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