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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자 줄거리 결말 클린트이스트우드 감독 주연 다시보기

by 알차니3.0 2017.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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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이스트우드가 감독하고 주연을 맡았던 1992년작 영화 용서받지 못한자 줄거리와 결말은 어떻게 되는지 다시보기. 용서받지못한자는 1992년 당시만 해도 서부영화가 거의 잊혀진 시기에 나온 영화이다. 이 영화를 감독한 클린트이스트우드도 잊혀져가던 시기였는데 이 영화로 그의 건재함을 과시했고, 감독으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영화이다. 

젊은 시절 클리트이스트우드는 텔레비전 서부극 로하이드를 통해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마카로니 웨스턴이라 불리는 서부영화의 한장르를 만든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무법자 3부작을 통해 전세게적인 스타가 되었다. 무법자 3부작을 보면 왜 전세계적 스타가 되었는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강렬하고 고독한듯한 킬러의 눈빛을 가진 클린트이스트우드. 

어쨌건 용서받지못한자는 현실성을 더 하기 위해 엑스트라는 모두 진짜 카우보이들을 캐스팅했고, 캐나다 앨버타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용서받지못한자 클린트이스트우드[용서받지못한자 클린트이스트우드]

그의 노력은 개봉하자마자 아카데미 시상식 9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편집상을 수상했다. 서부영화라면 클린트이스트우드가 가장 잘하는 장르여서였는지 모르지만 어찌됬건 용서받지못한자는 감상적인 서부영화라기보다는 현실주의적 시각을 견지한채 악당이지만 인간답고자 하는 악당과 선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수단도 가능하다는 보안관의 대결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용서받지 못한 자 줄거리[용서받지 못한 자 줄거리 다시보기]

용서받지 못한자 줄거리와 결말 다시보기

윌리엄 머니는 11년 전까지만 해도 잔혹하고 무자비하기로 악명 높았던 무법자였다. 그러나 아내를 만난 후 술과 총을 내려놓고, 어린 아들과 딸을 데리고 돼지를 치며 평범한 생활을 영위한다. 

와이오밍 주 빅 위스키에 사는 창녀 집단은 그녀들 중 한명에게 심각한 칼부림을 저지른 두 카우보이를 죽이는데 1천달러의 현상금을 건다. 유명한 총잡이였고 마을에 총을 갖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권으로 통치하는 마을 보안관 리틀 빌(진 해크먼)은 두 카우보이에게 벌금형을 내리고 사건을 무마시키려 한다. 

[용서받지 못한 자 결말 다시보기][용서받지 못한 자 결말 다시보기]

경험없고 젊기만한 젊은 스코필드 키드(제임즈 울벳)가 무법자이자 술고래에 총잡이로 악명높던 윌리엄 머니(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찾아가서 이 건의 동업을 의뢰하지만 이미 은퇴한 무법자의 모습에 지나지 않음에 실망한다. 처음 스코필드의 제안을 거절했던 머니는 아내를 잃고 아이들과의 현실이 녹록치 않아 옛 친구  네드 로건(모건 프리먼)을 찾아 스코필드와 합류한다.

한편 와이오밍에서는 총잡이 잉글리시 밥이 전기작가 뷰챔프를 대동하고 빅 위스키에 당도하여 현상금 의뢰를 해결하려 하나, 리틀 빌과 보안관보들에게 붙잡혀서 두들겨 맞고 감옥에 갇힌다. 리틀 빌은 뷰챔프를 시켜서 철창 안의 밥에게 권총을 줘보라고 배짱을 튕기고, 잉글리시 밥은 명백히 겁을 먹고 실탄이 없다고 생각하고 거절한다. 밥은 마을에서 쫓겨나고 뷰챔프는 좀 더 그럴듯해보이는 리틀 빌에 대한 전기를 쓰려는 듯 마을에 남는다.



머니 일행은 리틀 빌의 눈을 피해 카우보이 둘을 죽이는 데 성공하지만, 살인에 회의를 느낀다. 네드가 나머지 두 사람을 버리고 먼저 캔자스로 돌아갈 차비를 하지만 일행과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네드는 살해당한 카우보이의 동료들에게 붙잡히고, 리틀 빌의 가혹한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사망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머니는 분노에 휩싸여 복수를 하고자 마을로 돌아간다.

[용서받지 못한 자 - 진해크먼][용서받지 못한 자 - 진해크먼]

머니는 취한 채로 리틀 빌 일당에게 복수를 위해 마을로 들어선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머니는 로건의 시체가 경고로 내세워진 것을 확인한다. 살롱에서 혼자 리틀 빌 일당 다섯명을 쓰러트리고 아직 죽지 않았던 리틀 빌이 덤벼들려하자 그와 그의 보안관보를 사살한다. 

머니는 "로건을 잘 묻어 줘라. 창녀들에게 다시 손을 대면 돌아와 모두 죽여버리겠다." 라고 마을 사람들에게 경고하며 마을을 떠난다.

살인을 원하지 않았지만 결국 살인할 수 밖에 없는 무법자 머니의 복수로 용서받지 못한자 결말은 쓸쓸함을 남긴채 끝난다. 

이외에도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동명의 1992년 작을 이상일 감독이 리메이크 한 작품 용서받지 못한자 2013이 있는데 비교해 보는것도 재미가 있을 것이다.  용서받지못한자 2013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용서받지못한자 2013][용서받지못한자 2013]


막부시대가 끝나고 메이지 시대가 시작된 19세기 말. 사무라이였던 주베이는 홋카이도의 조그만 섬에서 두 아이와 함께 사는 평범한 농부이다. 어느 날, 옛 동료 바바가 찾아와, 매춘부의 얼굴과 온 몸을 난자한 불한당을 처치하고 그 보상금을 손에 넣자는 제안을 한다. 주베이는 바바와 함께 불한당을 처치하지만, 읍내의 촌장 겸 경찰서장인 이치조와의 마지막 대결을 해야 한다. 이처럼 <용서받지 못한 자>는 복수극의 외형을 지니지만, 정의와 복수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의 악순환’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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