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검은세로줄 걱정된다면 꼭 확인!!

손톱검은세로줄 걱정된다면 꼭 확인!! 증상, 원인

손톱검은세로줄 증상 원인 알아보자!!

손톱은 건강을 금방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조갑분리증도 있는 내 손톱은 약해서 잘 깨지기도 하기 때문에 특히 신경을 써서 관리해 주어야 한다. 손톱이 잘깨지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손톱검은세로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략적으로 손톱의 상태로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① 손톱이 울틍불퉁 한 경우 -  건선

② 손톱이 흰색이나 푸른색으로 변할 경우 - 호흡기와 간 질환 의심. 

③ 손톱이 보라색 얼룩이 보일 경우 - 혈관염 의심. 

④ 손톱이 잘 깨지는 경우 - 갑상선 기능항진증 의심. 

오늘 알아볼 건강관리 팁, 손톱 관리 팁은 손톱에 생긴 검은색 세로줄에 관한 사항이다. 지금 당장 내 손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자. 

손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긴 이유는 첫번째로는 단순한 상처이거나 색소침착등이 이유가 될 수있다. 혹시 어디에 부딪쳤거나 상처가 난적이 있다면 그냥 넘어가도 될 사항이다. 

[손톱 세로줄 건강 상태]

두번째로는 임신을 했을 경우에 세로줄이 생기기도 한다. 

임신부의 90% 이상이 호르몬 변화가 생긴다. 임신의 호르몬 변화는 과다색소침착(유두, 외음부, 겨드랑이 등의 피부색은 더 짙어짐) 을 가져오기도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과정이다. 이외에도 피부전반에 기미, 주근깨, 갈색 반점 등도 잘 생긴다. 이러한 과도색소침착이 손톱, 발톱에 나타날 수 있고, 손발톱의 약해져 상처가 나기도 쉬워진다고 한다. 

세번째는 약물 부작용을 들 수 있다. 최근에 혹시 어떤 약을 바꿨다거나 먹기 시작했다면 약물의 부작용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한다. 

[손톱색깔로 보는 건강]

다음으로는 염증성 피부병변과 전신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이다. 

염증성 피부병변은 손발톱 무좀 즉 곰팡이에 감염되면 손발톱이 울퉁불퉁해지고 흑갈색으로 변할 수 있고, 전신질환에 해당하는 갑상선 기능항진증, 쿠싱증후군, 포르핀증, 에디슨병 등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손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나타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흑색종의 경우이다. 흑생종이란 피부 밑의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조양을 말한다. 손톱에 생긴 검은색 세로줄은 흑색종이라는 암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하니 이경우 가장 심각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검은색 세로줄이 손발톱 주위로 확장되거나 세로줄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넓게 퍼지는 경우, 한 개의 손발톱에만 생기는 경우, 통증이나 염증이 있는 경우, 손발톱 밑으로 혈액이 보이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에는 악성 흑색종이 의심되므로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한다. 

검은세로줄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은 단순 색소침착이나 상처에 의한 것일 수 있다고 하니 자연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간혹 ‘흑색종’이라는 악성 암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지켜봐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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