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스크랩: 자이언트스텝, 한미금리역전, 금융투자세외/22년 6월 17일 금요일 소식
1. 미 연준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0.75%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다.
FOMC의 이번 인상으로 한미 간 기준금리가 동일해지면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다음달 13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사상 최초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 가능성도 높아졌다. FOMC가 다음달에도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한은이 0.25%포인트 인상에 그치면 금리 역전이 발생할 수 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한은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금리를 올려 미국 수준으로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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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의 자이언트스텝에 따라 우리나라도 빅스텝을 밟을 것으로 예상됐다.
💬 한미 금리역전은 이제 시간문제일 뿐이다. 우리나라 금리가 오르면 원화의 값이 떨어져 화폐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수입물가가 치솟고, 수입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물가가 점점 올라가게 되는 악순환을 겪는다.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높은 금리 역전 현상이 계속되면 더 높은 금리를 주는 해외로 투자자금이 유출되고 달러당 원화값은 한층 떨어질 수밖에 없다. 원화가치가 하락하면 해외에서 들여오는 원자재를 더 비싸게 주고 사와야 하기 때문에 국내 물가는 더 높아진다. 미국발 자이언트 스텝이 '한미 금리 역전→자본 유출→원화값 하락→수입 물가 상승→국내 물가 악화'라는 경제 악순환을 재촉할 수 있는 셈이다.
이제 관건은 한국 금리가 얼마만큼 빠르게 오를지 여부다.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고물가와 한미 금리 역전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남은 네 번(7월·8월·10월·11월)의 통화정책방향결정 회의에서 3~4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윤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등 한국 주력 수출 대상국들의 경기 하방 압력이 커졌다"면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이 미국만큼 금리 목표를 높게 잡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3. 주식, 펀드, 금융투자세가 2년 유예되고, 주식양도세는 폐지되는 수순을 밟고 있다.
💬 윤석열정부의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증권거래세를 낮추고 주식 등 금융투자소득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2년간 유예하겠다고 했다. 주식양도세는 100억원 이상 보유주만 납부한다고 하니 우리 같은 개미들하고는 상관이 없다. 늙어죽을때까지 워렌버핏처럼 되지 않는한 100억이상 벌기는 쉽지 않을테니까. 증권거래세는 현재 0.23%지만 내년에는 0.2%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4. 연일 하락하고 있는 코스피지수가 8월 말까지는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운용사 ceo 등 40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더니 연말이나 되어야 코스피지수는 2800선이 회복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렇다면 이때 미국이 다시 금리를 내린다면 일시적으로 반등이 올 수 있고, 물려 있는 개미투자자들에게는 이때가 빠져나올 기회로 보인다.
전 세계 인플레이션과 긴축 공포로 내리막길을 걷던 국내 증시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 이후 변곡점에 들어섰다. 불확실성 해소로 단기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앞으로 7월, 9월, 11월, 12월 네 번의 추가 금리 인상을 남겨둔 상황에서 긴축 불안감과 하반기 경기 침체 우려는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다음달까지 국내 증시가 단기 반등한 뒤 박스권 장세를 보이다가 하반기까지 2800선 회복을 노려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5. 생애 첫 주택 구입의 경우 다음달부터 'LTV 80%' 우대해주고, 대출은 6억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 맞벌이 부부소득이 1억을 넘더라도 생애첫 주택 구입을 하는 경우라면 집값의 80%까지 대출해주게 된다는 말이다. 4억에서 6억으로 상향 조정되는 것이다. 청년들에게는 더 유리해 진다. 앞으로 기대소득이 꾸준히 유지되고 더 많아지기 때문에 dsr 규제 보완으로 정책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정부가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의 담보 규제를 완화하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기존 계획대로 강화할 방침이다.
DSR 규제는 금융소비자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의 40% 이내로 제한하는 규제로, 오는 7월부터 총 대출액 1억원 초과 대출자로 확대 적용한다. 다만 정부는 DSR 규제가 LTV 완화 효과를 지나치게 제약하지 않도록 보완책을 마련했다.
대출자의 장래소득 반영 방식을 개선해 당장은 소득이 낮지만 미래 소득이 점차 높아질 청년층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현재 연 소득 범위 내로 제한된 신용대출 한도 규제도 7월 1일부터 폐지된다.
경제뉴스 스크랩 자이언트스텝, 한미금리역전, 금융투자세외/22년 6월 17일 금요일 소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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