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예약 시범개방 신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근처인 용산공원 예약이 가능한 시범개방 날짜가 떴네요. 시범개방일은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동안 한시적으로 부분개방한다고 해요. 용산공원 예약신청방법 시범개방에 따른 행사내용과 핫스팟에 대해 자세한 내용 정리해 볼게요.
용산공원 부지는 원래 미군기지였는데 미군이 반환하면서 공원으로 탈바꿈 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졌던 뉴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군기지였기 때문에 용산공원에 발암물질이 있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는데, 국토교통부는 서울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서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용산공원 부지 일부를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산공원 시범개방일
용산공원 시범개방은 5월 25일부터 하려고 했는데 120여년 만에 용산을 다시 개방하게 되면서 그늘막, 벤치, 식음료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고 하니 관람신청후 다녀오시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 시범개방일 : 6월 10일 (금) ~ 6월 19일 (일)
- 개방시간 :
- 6월10일 (금) / 오전 11:00 ~ 오후 7시퇴장 / 총 4회 (2시간 간격 입장)
- 6월 11일 (토)~ 6월 18일(일) / 오전 9시~오후 7시퇴장 / 총 5회 (2시간 간격 입장)
- 6월 19일 (일) / 오전 9시 ~ 오후 1시 / 총 4회 (2시간 간격 입장)
용산공원 시범 부분개방부지
시범 개방 부지는 신용산역에서부터 시작해서 장군숙소와 대통령실 남측구역을 지나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이르는 직선거리 약 1.1km에 달하는 거리라고 합니다. 걷기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킬로라면 대략 20분정도 산책하듯이 걸을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그리 힘들것 같지는 않습니다.
용산공원 부분 개방 행사내용
① 국민이 열다’, 문화와 역사를살펴보는 : 국민의 첫걸음을 맞이하는 군악대·의장대의환영식
② 국민과 걷다’, 대통령실을가장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
③ 국민과만나다’, 드넓게펼쳐진 광장에서 미래 용산공원의 모습
④ 국민이 만들다
용산공원 예약방법
용산공원 예약은 6월 3일부터 용산공원 시범개방 안내 누리집에서 예약일과 안내가 게재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예약방법은 누리집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6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정각부터 5일 후 방문날짜까지 선택 예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약 결과는 바로 신청한 곳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잔여석이 남아 있으면 5일 이내에도 선택 예약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약이 확정되었다면 신분증은 꼭 지참하셔야 하고, 만 14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는 신분증 없이 보호자와 동반할 경우 입장이 가능합니다. (만 14세 이상 청소년 본인이 신청한 경우 학생증 지참 필)
▼ 누리집 링크 바로가기
(http://www.yongsanparkstory.kr, http://www.yongsanparkstory.com, http://www.yongsanparkstory.net)
요약) 용산공원 시범개방 예약일 : 6월 5일 오후 2시부터 5일후 방문날짜까지 선택가능
ⓛ 안내 누리집의 예약 버튼(링크) 또는 네이버 검색(용산공원 시범개방)하여 예약 페이지 접속
②「용산공원 시범개방」 확인 후, 날짜와 회차 선택 / 인원 최대 6명
③ 신청정보 입력(동반인원, 전화번호 등)
④ 예약하기 버튼 클릭
예) 방문 희망일이 13일이라면, 그로부터 5일 전(주말 포함)인 8일 오후 2시 정각부터 예약 가능
※ 예약변경 불가능, 취소후 다른 일정으로 다시 신청해야 함.
용산공원 핫스팟 포인트
1) 장군 숙소 : 시범 개방의 시작점이자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
2) 대통령실 남측구역 : 탁 트인 풍광과 함께 길섶으로 늘어선 플라타너스가장관을 이루고 있는 대통령실 남측 구역은 식음료 코너가 있는 휴게공간(일명‘카페거리)으로, 사람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공간
※ 15분마다 40명까지 선착순*으로 대통령실 앞뜰 입장가능. 헬기와 특수 차량 등 쉽게 볼 수 없는 대통령경호장비 관람
* 별도 접수처(야구장 인근)에서 선착순 번호표를 배부하며, 번호표 배부 시 입장시간 안내
3) 스포츠필드 :푸드트럭, 간이의자, 화장실등 편의시설이 있는 방문객을 위한 쉼터 공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20m 초대형 그늘막은 시원한그늘과함께 인상적인 광경을 연출하여 사진찍기 좋은 곳
장교숙소 5단지의 경우 상시 운영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미래 용산공원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6월 10일부터는 어린이 도서관, 실내놀이터, 실내 휴게공간, 다목적실등으로 구성된 4개 동을 추가로 개방한다고 하네요.
장교숙소 5단지 예약은 별도로 필요 없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방합니다. (09시∼18시, 17시 입장 마감)
참고로 용산공원 맛집도 함께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망고플레이트에 올라온 순위를 가져와 봤습니다.
용산공원 맛집에는 이런 곳이 있다고 하네요.
저도 청와대 예약 신청할때 될까 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했었는데, 이번에 용산공원 예약 신청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엔 운이 좋아서 예약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운이 좋아 용산공원 예약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이상으로 용산공원 예약 신청방법 및 시범개방 행사내용과 핫스팟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용산공원 예약하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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