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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니's 건강정보/건강_효능_영양제

차가버섯이 유방암에 도움된다는데 핵심효능 3가지

by 알차니3.0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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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방암에 걸리고 보니... 암에 좋은 음식 차가버섯1]

영국 텔레그래프지에서 세계 5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차가버섯

마지막 치료가 1월 25일이었고, 어느새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3개월 차가 되면서는 식이요법이 점점 나태해지고 있다. 어느새 놀바덱스를 복용한지도 한 달이 지났는데 계속해서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싶지는 않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조사해보니 차가버섯이 암 재발과 환자들에게 좋다고 하여 차가버섯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차가버섯은 암치료에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다. 차가버섯이 암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정보는 2002년 러시아의 제약회사아르뜨라이프(Artlife)에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개발하면서부터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차가버섯은 항암 중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을 때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보통 6개월 이상 먹어야 한다고 한다. 

차가버섯은 러시아 시베리아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에서 자라는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이다. 러시아에서는 16세기부터 차가버섯을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암 치료에도 쓰였다. 

2010년 한국영양학회지에 실린 강원대 연구에 따르면, 차가버섯이 폐와 유방, 자궁에서 암 성장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글루칸, 크로모겐 콤플렉스(플라보노이드, 페놀 알데히드 등 항산화 물질의 복합체), 베툴린, SOD, 멜라닌 등 항암, 면역력 강화 성분이 풍부하다.  - 캔서앤서-

차가버섯의 알려진 효능들

1. 베타글루칸

베타글루칸은 버섯에 들어 있는 다당체이다. 대개 버섯류가 항암에 좋다고 하는 것은 베타글루칸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 상황버섯, 아가리쿠스, 영지버섯뿐만 아니라 우리가 쉽게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식용버섯들에도 이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베타글루칸 중 베타 1-3D글루칸이 체내에 오래 머물면서 T세포와 NK세포를 증가시키고, 노폐물을 배출하며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종양의 확산을 저지하고 악성종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동안 베타글루칸 전체가 항암효과가 있다고 인정돼 왔으나 이 연구결과로 기존 베타1-4D글루칸,베타1-6D글루칸을 제치고 베타 1-3D글루칸이 독보적인 항암성분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식품분석센터에 따르면 베타1-3D글루칸 함량은 꽃송이버섯(일본명 하나비라다케·100g당 43.6g), 잎새버섯(운지버섯의 일종 15∼20g), 영지버섯(8∼15g), 느타리버섯(7∼12g), 송이버섯(18.1g), 아가리쿠스(11.6g)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 한국경제 -

- google -

2. 항산화 효소 SOD 함유

우리 몸은 살아 있는 동안 필수적으로 활성산소를 만들어내게 되어 있다. 이때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항산화 효소이다. 체내에서 제거되지 못하고 남는 활성산소들이 많아진다면 세포 손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세포 손상이 일어나면서 암세포로 변이 되게 된다.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것이 암세포를 더 이상 키우지 않는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항산화 효소를 많이 섭취한다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3. 폴 라보 노이드, 멜라닌 선구물질, 알카로이드 성분

폴라보노이드는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 주고 방사능 성분을 제거한다고 한다. 멜라닌 선구물질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자극해서 소염작용이 있어 재생효과가 있다고 하며 알카로이드 성분은 혈압을 조절해준다고 한다. 



차가버섯은 더운 성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추운 계절에 나는 과일 귤이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는 것을 보면 차가버섯 또한 시베리아처럼 추운 지방에서 나는 버섯이라 더운 성질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암은 체온을 올리는 게 중요한데 차가버섯이 여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조사를 하다 보니 차가버섯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버섯은 대체로 항암효과가 있어 예방차원에서는 아주 좋은 음식이었다. 느타리버섯은 통풍 완화에 특히 도움이 되고, 꽃송이버섯은 위암, 간암, 폐암에서 항암효과를 보이고, 표고버섯의 추출물 레티난은 항암제로 사용 중이며, 상황버섯은 간암에 특히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나처럼 이미 발병을 한 사람이라면 어느 것에 좀 더 특화된 버섯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출처 : 

한국경제 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07100333881 

차가버섯 정보센터 www.chagacenter.com/news/articleView.html?idxno=316

캔서앤서 www.canceransw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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