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해로운 이유와 꿀 비교 대체감미료는 이것

설탕 단순당 과당이 우리몸에 해로운 이유- 대체감미료는?

설탕은 우리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과 설탕이 좋지 않은게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이 문제다라는 인식이 반반으로 팽팽한데요. 무엇보다 설탕이 문제가 되는것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음식을 만들때 흰설탕은 특유의 향이 없고 어떤 음식에 들어가도 다른 음식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쓴다면 아주 좋은 첨가물이에요. 하지만 요즘은 설탕을 비롯해 단 음식들이 많아서 먹을게 풍부해진 요즘은 오히려 미움을 사고 있는데요. 설탕이 우리몸에 해로운 이유와 그에 대체할 수 있는 감미료는 어떤게 있는지 정리해 봅니다. 

과당은 체내로 들어가서 간에서 대사되는데 그 과정에서 혈당을 직접적으로 높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과당은 체내를 돌아다니는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그렇게 쌓인 과도한 지방은 인슐린의 잠금 체계를 방해한다. 이를 바꾸어 말하면 인슐린이 혈액에서 포도당을 제거하기 위해 더 많이 분비된다는 뜻이다. 즉 과당이 혈당수치를 직접적으로 높이지 않더라도 최종적으로 혈당 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1.  설탕이 우리몸에 해로운 이유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추출하는데요. 설탕은 과당과 포도당으로 이루어져 이당류라고 부릅니다. 이당류는 우리 몸에 들어가 과당과 포도당을 분리해 흡수가 되요. 이때 설탕이 인슐린 칼슘 비타민을 소모하게 되요. 

수많은 논란이 있었던 설탕이 논란이 된것은 1967년 ISRF(국제설탕연구재단)이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은폐했기 때문인데요. 

1967년  학자들이 설탕과 심장질환 간의 상관관계를 놓고 치열하게 논쟁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설탕연구재단 (ISRF, International Sugar Research Foundation)은 쥐를 대상으로한 연구결과를 은폐했습니다. 당시 연구에 따르면, 당분이 높은 음식을 먹은 쥐가 탄수화물을 섭취한 쥐보다 혈액 속에 있는 지방질의 한 종류인 트리글리세라이드 (triglycerides) 함량이 더 높게 나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설탕을 섭취한 쥐가 탄수화물을 섭취한 쥐보다 혈액속의 트리글리세라이드 함량이 높다는 것인데요. 혈액속에서 트리글리세라이드는 우리가 흔히 아는 중성지방입니다. 몸에서는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요. 트리글리세라이드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다만 지나칠 경우 고지혈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심장혈관계 질병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또 최근에는 방광암 발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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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운 이유를 간단하게 몇가지 들자면 인슐린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혈당조절이 잘 안되고, 비타민과 같은 조효소들의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면역계의 세포활동을 떨어트려 면역체계가 억제 됩니다. 또 미네랄 흡수를 막기 때문에 역시 좋지 않죠. 

- 설탕이 인체에 해로운 이유-

1)  설탕은 뇌에 영향을 준다. 

뇌는 끊임없이 포도당을 필요로 해요. 과도한 설탕 섭취는 다양한 형태의 심리장애와 관련이 있는데요. 불안, 우울, 공격성, 과도한 활동성, 사고 장애, 집중 시간 단축, 집중력 저하, 기억력 및 학습능력 저하 등과 같은 증상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2)  설탕은 중독성이 있다. 

설탕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도파민은 우리가 즐거움을 느낄 때 나오는 물질인데요. 설탕에 중독된 뇌는 계속해서 더 많이 단것을 찾게 되죠. 잘못 알려진 상식 중 하나가 흰밀가루로 만든 빵만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킨다고 알고 있는데요. 통밀빵은 흰 빵 만큼이나 빠르게 혈당을 상승시킨다고 하네요. 

- 설탕과 꿀의 차이-

3)  벌꿀의 오해

벌꿀은 설탕에 비해 혈당에 미미한 영향을 미치친다고 하죠. 항산화 물질, 효소, 비타민, 미네랄 뿐 아니라 향균 및 소염성분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약용으로 쓰이기도 했었습니다. 

벌꿀은 성분의 80%가 설탕(포도당), 이중 과당이 40%로 채워졌다고 해요. 오늘날의 벌꿀은 자연에서 채취한 그대로의 천연벌꿀이 아닌데요. 특히 유통을 하기 위해서는 살균처리가 필요한데요. 상당한 제조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영양분과 의학 성분이 심각하게 감소하거나 완전히 사라질 정도로 과도한 열에 노출된 제품들이 대부분이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효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4)  인공감미료

칼로리가 전혀 없는 인공 감미료는 자당보다 수백 배 더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다이어트 음료와 같은 제품에 주로 쓰이는데 우리 뇌는 칼로리가 없는 단맛을 느낄 경우 선천적 욕구(포도당)를 충족시키지 못해 계속해서 더 단맛을 원하게 만드는 기아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무섭네요. 

5)  과일은 마시면 안된다. (주스류)

과일은 반 이상이 과당이지만 껍질을 비롯해 과육에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인슐린이 제역할을 하도록 도울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효능이 있는 과일의 과당도 섬유질이 없다면 별 소용이 없다고 해요. 과일주스는 섬유질 없이 아주 빠른 시간안에 몇 조각의 과일을 먹는 것과 같기 때문에 액상과당의 형태로 체내로 빠르게 흡수되고 인슐린이 작동하게 되겠죠.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는 액체형태의 설탕으로 다량의 설탕이 빠른속도로 간에 도달하고 지방산으로 전환됩니다. 지방산으로 전환된 설탕은 당뇨병, 심혈관질환, 간질환등의 위험성을 증가시켜요. 하루 1캔의 탄산음료는 당뇨병과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20%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덤으로 캔안의 코팅제 에폭시도 환경호르몬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2. 대체 가능한 천연감미료

대체할 수 있는 천연감미료로는 과당이 전혀 없는 스테비아와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은 천연 벌꿀이 있어요. 스테비아의 효능과 부작용은 아래 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설탕이 우리몸에 해로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보다 섭취하는 양이 더 중요합니다. 식단을 선택할때, 또는 섭취할때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식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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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비아 설탕 효능 부작용 [당뇨완치방법12]

- 인슐린 저항성이란? 당뇨 초기? [당뇨 완치 방법 10]

- 당뇨 혈당 관리법 [당뇨 완치 방법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