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기가 되고, 습도가 부족한 겨울철이 되며 자꾸 피부가 가려워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겨울철 피부 가려움증이 단순 간지러움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에 피부보습에 신경써줘야 합니다. 하지만 가려움증이 단순 가려움증이면 상관없지만 가려움증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심되는 질환별로 알아보도록 할까요.
먼저 피부가 가려운 원인으로 가장 많이 생각하는 원인은 피부 건조나 땀이 났을 경우로 생각하기 쉽다고 해요. 하지만 피부가 청결한 상태이고,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촉촉할 때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특정 부위가 아닌 온몸이 가려울 경우도 있지요. 이런 경우에는 전신가려움증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다양한 질환이 의심될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실까요.
피부가려움증의 첫번째 질환으로 의심되는 질환은 빈혈입니다. 빈혈은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철분이 부족한 질병이에요. 빈혈은 혈액 속 철분이 부족한 병으로 철분이 부족하면 몸에 아주 작은 자극에도 신경이 반응하면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피부 가려움과 함께 어지럽고 얼굴이 창백해지는 증상이 생기면 빈혈일 가능성이 있어요.
두 번째 질환으로 의심되는 것은 콩팥의 기능이 떨어졌을 때에요. 콩팥 기능이 떨어졌을 때도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어요. 콩팥의 역할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을 합니다. 콩팥 기능이 떨어져 몸에 노폐물이 쌓이면 이것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에요. 증상으로는 몸이 무기력하고 나른하고 다리가 쉽게 부으며 온몸에 가려움증이 생겼다면 콩팥병을 의심해봐야 해요.
세 번째 질환으로 의심되는 경우는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은 신경이 손상되면서 예민해져 가려움증을 잘 느끼게 되는 것이죠. 당뇨병 가려움증은 특히 콩팥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장기간 당뇨로 콩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될 경우에도 많이 발생합니다.
네번째 질환으로 의심되는 경우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에요.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 갑상선기능항진증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혈류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피부 표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을 느끼는 증상이 나타나요.
피곤하고, 식욕이 왕성하지만 살이 찌지 않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빨라지고, 잠을 못 자는 증상이 동반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위험이 높다고 하니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면 꼭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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