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 막으려면?
항생제 내성균 막는 바른 복용법
항생제 부작용 증상은?
항생제 내성에 관한 얘기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죠. 항생제 내성균이라고 해서 항생제를 계속해서 복용할 경우 인체내에 박테리아가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되면서 더이상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없을뿐만 아니라 항생제 부작용도 심각하다는 얘기는 뉴스를 통해서 종종 접하셨을 것입니다.
항생제 내성균이란 특정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으로 세균이 항생제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세포막을 두껍게 하는 등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내성균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항생제 내성균이 생기면, 쓸 수 있는 항생제가 줄어 질병 치료가 어려워 지는 것이죠.
항생제 내성과 부작용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건 최근 영국에서 기존의 의학상식과 상반되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입니다.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논문은 기존에 처방받은 항생제가 증상이 사라진 이후에도 계속해서 복용해 남은 세균을 죽이는 이런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했는데요.
영국 브라이튼 석시스 의과대학의 감염전문의 마틴 르웰린 교수는 "처방된 항생제를 완전히 복용하지 않고 중단하면 내성이 커진다는 주장은 증거가 거의 없다"며 "오히려 필요 이상으로 항생제를 복용하게 돼 장기적으로는 내성의 위험이 커진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항생제 내성 예방과 복용법 부작용]
증상이 사라진 후 먹는 항생제에 의해 우리 몸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않는 공생균까지 죽이기 때문에 내성균이 더 번식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의학의 전문인이 아닌 제 생각에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이런 항생제 내성을 위한 예방법과 복용법은 어떻게 될까요?
보통 항생제를 먹다가 증상이 조금 호전되면 복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세균이 완전히 죽지 않아고 남게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항생제의 복용량과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올바른 항생제 복용법은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증상이 나았다고 하더라도 처방받은 약을 모두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항생제 내성균]
또한 3개월 내에 같은 성분의 항생제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고, 잘 듣지 않는 항생제는 이름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혹 어느 병원은 약이 듣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렇게 병원을 옮길때도 항생제 처방전은 챙겨가서 반복적으로 처방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잘못하면 같은 성분의 항생제를 처방받고 치료기간이 더 길어 질 수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항생제 부작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유산균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항생제 자체는 세균과 체내의 정상적인 균을 구분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부족해지는 유산균은 보충해주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알려진 항생제 부작용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두드러기,붓기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부작용이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정도의 쇼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몸의 증상이 이상하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해요.
[항생제 부작용 예방법]
항생제 종류로는 생제 작용기전으로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는 종류, 핵산 합성을 억제하는 종류, 세포벽 합성 억제, 세포막 합성 억제, 세포막 투과, 염산합성 억제로 나뉩니다.
단백합성 억제 : 마크로라이트, 아미노클리코사이드, 테트라사이클린 등
핵산합성 억제 : 귀놀론, 리팜핀 등
세포벽 합성 억제 : 반코마이신, 베타 락탐계 항생제 등
세포막 투과의 변화 : 폴리믹신, 암포테리신 등
염산합성 억제 : 설파계, 피리메타인 등
항생제 종류는 다음번 글에서 한번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도움되는 정보였기를 바래요. 도움되셨다면 로그인 필요없는 공감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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