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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봇 AI의 자유의지를 보여준 영화

by 알차니3.0 2016.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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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봇 - AI의 자유의지를 보여준 영화

아이,로봇(I,Robot) 나왔을때는 2004년이었다. 


그보다 먼저 나온 마이너티 리포트(2002)에 비하면 조금 스토리는 약하지만 요즘 4차혁명에 관한 다큐들을 보면 더이상 AI의 미래가 허무맹랑한 스토리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런 류의 SF영화들은 디스토피아를 그린 영화가 있고, 유토피아를 그린 영화들이 있다. 


대체로 sf 영화들은 디스토피아를 다루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 아이,로봇도 그런 류의 영화이다. 


아이, 로봇 줄거리 

2035년, 인류보다 빠르게 로봇이 진화한다.


 





가까운 미래인 2035년, 인간은 지능을 갖춘 로봇에게 생활의 모든 편의를 제공받으며 살아가게 되는 시대. 


가정용 개인로봇의 창시자인 래닝 박사가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시카고 경찰 델 스프너(윌 스미스)는 비밀리에 사건을 수사한다. 


영화 아이,로봇 중에서<숨어 있는 a.i를 찾는 스프너>


이 과정에서 스프너는 생각하는 로봇과 로봇심리학자 수잔캘빈 박사와 함께 로봇들의 은밀한 비밀에 접근하게 되고, 위협을 받는다. 




2004년 이 영화를 찍었던 윌 스미스의 리즈 시절이라고 해도 될것 같다. 


2035년이 먼 미래인줄 알았더니 어느새 얼마 남지 않았다. 


영화 아이,로봇중에서<트랜스포머의 샤이아 라보프도 출연 >


AI의 발전이 알파고의 등장으로 전면에 나서면서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소재가 됬다. 


영화 Her를 보면 AI가 어떤식으로 발전하게 될지 이제 어느 정도 감이 오는 시대에 살고 있다. 

로봇이 감정이 있는 시대, 

감정을 습득하고, 인간과 소통하는 시대, 최근 어느 포럼에서는 2050년경에는 로봇과 결혼하는 것도 합법화 될 거라고 한다. 


그만큼 로봇이 딥러닝에 의해 습득한 감정은 인간과 비슷하다는 뜻이다. 



요즘 일본에서 팔리고 있는 파르미 같은 로봇들은 어느새 사람과 감정을 나누고 있으니 아이,로봇 같은 시대는 곧 눈앞에 닥치겠지. 


이 영화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미래의 AI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철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영화이다. 


그러나 그 풀어내는 방식은 너무나 가벼워 사람들에게 진지한 질문을 던지지 못하는 한계점을 드러냈다. 



과연 아이작 아시모프 소설처럼 로봇의 제1원칙 "로봇은 사람에게 해를 가할 수 없다"는 원칙이 지켜질까?


휴머노이드나 AI관련 SF영화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다음 영화를 추천한다. 

SF 추천영화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1968 


- 블레이드 러너 / 1982 / 해리슨포드 주연


- 바이센터니얼 맨 / 1999 / 로빈 윌리엄스 주연


- 매트릭스 / 1999 / 키에누 리브스 주연


- A.I / 2001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 터미네이터 / 1984 / 아놀드 슈워즈 제네거 주연


- HER / 2014 / 스칼렛요한슨 주연


- 엑스마키나 / 2015 /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


- 로봇앤 프랭크 / 2012 / 프랑크 란젤라 주연




EBS 영화에서 토요일밤에 아이,로봇을 한다고 하는데 오랫만에 아이,로봇 다시보기를 해보련다. 


2017년 1월 4일에 개봉한다는 패신저도 보고싶다. 


모두 2016년 영화보기로 즐거운 시간 갖으시길. 




- 고전 영화 쿼바디스


- 인생영화 추천 덕후들을 위한 로맨스 영화


- 좀비영화 추천 레전드 5 / 장르별 좀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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