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에 좋다는 베이킹소다와 베이킹 파우더의 차이점 아시나요?
제 글중에도 많은 분들이 베이킹소다 활용법을 찾으시는데요.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를 많이 헷갈려 하시더라구요. 베이킹 소다와 베이킹 파우더의 차이점 한 번 확인해볼까요.
베이킹소다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면 과탄산소다, 과탄산나트륨 같은 말이 나오는데요. 화학을 손놓았던 저는 과탄산소다, 수산화나트륨 이런게 다 비슷해 보여서 항상 헷갈립니다. 과탄산소다는 산소계표백제로 쓰이고, 수산화나트륨은 소위 양잿물을 말하더군요. 베이킹소다는 탄산수소나트륨이라고 합니다.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점>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점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 는 알카리성이라서 식초를 만나면 부글부글 끓어 올라요.
이런 알카리성 성분이 반죽에 쓰일때 부풀리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죽할때 베이킹소다를 많이 넣으면 쓴맛이나게 되지만 구음과자 같은 제과류 베이킹에는 적당량을 사용할 수 있어요. 색깔도 예쁘게 나오게 하고 옆으로 퍼지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쿠키류를 구울때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합니다.
쿠키나 케익을 먹을때 베이킹소다의 쓴맛을 느낄 수 없는 이유는 산성재료(우유 또는 달걀같은)가 들어가서 쓴맛을 중화시켜주었기 때문이랍니다.
베이킹소다의 쓴맛을 제거하고 전분과 몇 가지 다른재료를 넣어서 만든게 베이킹파우더에요.
베이킹 소다는 오염부분을 녹여주는 역할을 해서 연마용으로도 쓰이구요. 기름때를 벗길때도 사용되서 후라이팬이나 전자렌지 청소에도 많이 쓰여요. 또 탈취나 습기를 잡아주는 역할도 해서 제습제, 탈취제로도 많이 쓰이구요.
< 제빵에는 베이킹소다와 파우더를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
베이킹파우더
베이킹 파우더는 케익이나 과자같은 구움과자에도 들어가고 발효가 필요한 식빵 같은 제빵에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베이킹소다가 옆으로 퍼지는 역할이었다면 파우더는 위로 봉긋하게 올라오도록 만들어줘요.
베이킹 파우더는 습기에 반응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보관시 습기가 없는 곳에서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해요. 공기중의 수분을 만나면 반응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환경에 따라 3개월정도만 보관가능한 경우도 있고, 그 이상 보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베이킹 파우더는 대체로 습기와 열에 의해 발효가 일어나도록 만들어졌다고 해요. 습기를 만나면 일부는 발효가 진행되고, 일부는 가열될때 반응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는 가열될때(산을 만나서 부글부글 끓는것도 가열되는거겠죠?) 발효가 된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나 베이킹파우더 모두 청소용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청소용은 베이킹소다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베이킹소다, 베이킹 파우더 유통기한>
베이킹소다와 파우더가 유통기한 사용가능한지 확인하는 방법!!
소다와 파우더가 활성력이 있어서 사용이 가능한지 유통기한 확인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소다는 식초를 부었을때 부글거리고 끓어오르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이고, 파우더는 물을 부어보면 된답니다.
위 사진 보시는것처럼 제가 베이킹 파우더에 물을 부었더니 부글부글 기포가 올라왔어요. 1년 넘었는데 보관을 밀폐용기에 했더니 아직 쓸 수 있네요.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점 이제 확실히 아시겠죠^^
베이킹 소다 활용법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최근 업데이트한 정보에서는 쇠 녹슨거를 제거해주는 능력도 있는 베이킹 소다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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