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후반부터 증시가 좀 나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삼프로에 보니 베어마켓랠리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주식용어정리로 베어마켓랠리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십시다. 분명 많이 듣기는 했는데 정확한 베어마켓랠리 뜻을 모르니 그냥 두루뭉술 넘어갑니다. 이렇게 경제소식을 들어서는 정확히 저의 지식이 될 수 없고, 그냥 "내가 경제 뉴스를 본다"정도의 의미밖에 없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 주식용어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주식용어 정리가 안되어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어마켓랠리 뜻도 정확히 모르면서 이런 경제소식이 완전히 이해될리는 없으니까요.
이 글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 현재 주가는 바닥인가?
- 주가가 바닥이 아니라는 증거
- 베어마켓랠리 뜻
✅ 현재주가는 바닥인가?
오늘 아침 삼프로에서는 과연 요즘 주가의 반등이 진짜 바닥을 찍어서인지 아닌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뭐, 결론부터 말하면 정신차려라, 아직 찐바닥 아니다 정도로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경제상황이나 대 내외적 여건이 개선된것이 없기 때문이죠. 다만 투자자들이 주가지수(코스피지수)를 보면서 최악의 상황이 좀 천천이 오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베어마켓렐리가 8월쯤에는 생길 수 있다라는 희망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주가의 반등은 주가지수에 기대는 심리이고, 진짜 반등을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제 넷플릭스 반등의 이유는 아주 걱정했던 것보다는 나았기 때문인데, 실제 경제상황이나 실적이 나아졌기때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쯤 되면 주가가 바닥을 친것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있지만 현재 주가가 진짜 바닥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하루이틀 반등은 가능하지만 이익이 늘 모멘텀이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 주가가 바닥이 아니라는 증거
붉은색 - 글로벌경기 선행지수
회색 - 경기침체 구간
파란색 - 주가최대하락폭
위 차트를 보면 붉은색의 글로벌 경기 선행지수와 푸른색의 주가의 반등은 같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2년 현재 글로벌경기선행지수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고, 주가의 흐름도 같습니다.
코스피지수(주가지수)가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찐바닥을 논할때는 대내외 여건이 경제가 바닥을 잡았다는 신호를 기다려야만 한다고 합니다. 바로 이때가 찐 반등이 나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이쯤에서 주식용어 정리로 베어마켓렐리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 주식용어정리 : 베어마켓랠리 뜻
✅ 베어마켓렐리란? 뜻
요즘 주식시장 이야기를 진단해주는 연구원이나 전문가들이 자주 쓰는 용어중 하나가 베어마켓렐리입니다.
저같은 주린이들은 이런 약세장도 처음 경험해보는데다 아는게 없어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참고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김효진 연구원이 종종 '베어마켓렐리를 기대한다'라고 했습니다.
베어마켓렐리 뜻에 대해 알아보니 다음과 같은 뜻이 있었습니다.
주식시장은 상승장과 하락장이라는 사이클을 반복합니다.
여기서 상승장은 황소(Bull)를 말하고, 하락장은 곰(Bear)을 말합니다.
장기적으로 상승장이 지속되면 불 마켓이라 부르고, 하락장이 지속되면 베어마켓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 랠리(rally)라는 말이 붙었습니다.
rally의 사전상의 뜻은 원래 어떤 대규모 집회를 말하거나, 자동차나 오토바이들의 경주를 뜻하기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주로 정치적인 집회에 많이 쓰이는 용어라고 합니다.
스포츠경기에서도 들을 수 있는데, 탁구경기에서 핑퐁을 계속 주거니 받거니 장기적으로 끊김없이 이어질때 랠리가 펼쳐졌다고도 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기로 랠리 뜻은 무언가 집합적으로 뭉쳐져 있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식 경제용어에 랠리가 붙는다는 것은 며칠 동안 끊김없이 연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락장이 아니라 상승장에서만 랠리를 붙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베어마켓이라는 하락장에 상승장이 지속되는 랠리가 붙었다? 뭔가 좀 이상합니다.
베어마켓랠리란 하락장과 상승장의 두가지 상반되는 개념을 결합한 것인데, 하락장속에서 랠리가 붙었다면 어떤 상황일까요?
일시적으로 반등을 했다는 의미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죠.
현재 주식시장은 인플레이션과 스테그플레이션으로 장기적인 침체 상황인것은 확실합니다.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고 있는 것이죠.
지난주부터 경기침체 하락에 대한 선반영되었던 것이 어느정도 안정세를 찾으면서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으니 이쯤이면 바닥이 아니냐는 심리가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장기적인 상황은 경기침체이기 때문에 하락장이 분명한데, 이런 과정에서 잠깐 주가가 반등하거나 상승하는것이 바로 베어마켓랠리의 뜻입니다.
랠리에 대한 또다른 용어에는 빅 랠리가 있습니다.
단기상승의 폭이 광범위하고 상승폭도 클때 빅랠리라고 부릅니다.
전문가들의 경제전망에 따르면 2024년까지 경기는 침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팬데믹과 전쟁의 여파, 공급난등 총체적 글로벌 경기악화는 모두들 처음 겪는 것이니 잘 버티고, 공부를 해둬야 겠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상으로 주식용어정리 베어마켓렐리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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