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에게 좋은 음식 피해야할 음식들

암 재발(염증을 줄이는)을 막기 위한 음식들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암에 좋은 음식들과 재발율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염증을 높이는 음식,완화시키는 음식, 체내 독소를 빼주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간단하게 정리했으니 참고하시면 된다.

암은 염증 덩어리라고 한다. 우리 몸의 세포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미세하게 나누면 한도 끝도 없다.
그냥 단순하게 염증을 막고 독소를 배출하는데 좋은 음식들로 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최근 남편이 건선 같은 피부 가려움증이 좀 심해지고 있어서 퍼뜩 먹는 것에 신경 써줘야겠구나 한다.
나를 챙겨야 하는 것도 있고, 남편도 함께 챙겨줘야겠다. 입에 안 맞는다고 잘 안 먹으니 잘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겠지.

암 재발(염증을 줄이는)을 막기 위한 음식들

암환자에게 좋은 음식들이다.  일주일 동안 돌아가며 이 음식들을 섭취해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1. 마늘 : 마늘을 익히면 항산화 성분이 10배로 늘어남. (흑마늘) - 간간히 먹고 있음
2. 부추 : 둘이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잘 먹지 않음.
3. 브로콜리 : 일주일에 두 개 정도 먹음
4. 케일 : 녹즙으로 섭취
5. 양배추 : 녹즙으로 섭취
6. 표고버섯(버섯류) : 일주일에 한 번은 먹으려고 함.
7. 아몬드 : 매일 10알 이내로 섭취
8. 두부 : 일주일에 두, 세 번 섭취
9. 토마토 : 매일 샐러드로 섭취
10. 해조류 : 독소 배출 (자주 섭취하지 않음)

염증 유발식품
1. 식용유, (콩, 옥수수 등 오메가 6가 많은 지방-오메가 6 지방산으로 만들어진 호르몬이 염증을 유발)
2. 설탕, 액상과당 : 염증물질 사이토카인 분비 촉진
3. 붉은 육류 : 포화지방이 많고 체내 염증 수치를 높이는데 일조.
4. 울트라 가공식품 : 전자레인지에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 건조 스프, 각종 소스류
5. 흰쌀가루, 밀가루, 탄산수, 주스, 버터, 치즈 등 유제품

요즘은 몸에 수포 같은 가려움이 생기고 있는데 최근 음식들을 생각해보면 조미료가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아 확인이 필요한 상태이다.

염증 완화 식품
1. 양파 :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이 만성염증 예방, 혈관 내부에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 도움
2. 녹차, 홍차 : 활성산소 제거 (아토피의 염증, 가려움증은 활성산소가 많아서라고 함)
3. 강황 : 항염증. 커큐민이 염증 매개 인자를 차단.
4. 식이섬유 : 대장 내 유익균이 많으면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

체내 독소를 빼주는 음식
1. 마늘 : 강한 살균 작용으로 유해세균 억제, 젖산 생성 억제, 지나친 운동, 스트레스, 피로 해소 도움

알리신 성분이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 인체에 치명적인 세균류를 억제, 혈액순환 원활하게 해 면역력을 높임. 피로 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

2. 발아현미 : 풍부한 식이섬유 체내 독소 비율 낮춤.

백미보다 식이섬유 3배, 비타민이 5배, 식물성 지방이 2.5배, 칼슘이 5배가량 많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화되고 남은 영양분과 찌꺼기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체내 독소 비율을 낮춘다.

3. 해조류 : 미역의 알긴산. 노폐물, 중금속, 잔류농약 등 흡수 방해, 배출

해조류의 끈적한 물질인 알긴산은 비타민, 요오드,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영양 성분이 풍부, 꾸준히 섭취하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
몸이 영양 균형 상태를 유지하면 독성물질을 방어할 수 있는 면역 상태가 된다고 함.
특히 파래에는 '알긴산나트륨'이라는 성분이 방사선 독성물질인 스트론튬을 소화기관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

4. 파인애플, 망고 : 수분·당분·섬유질이 많은 열대 과일은 체내 독소를 흡착해 배출

이러한 과일은 섭취했을 때 당분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느려 단맛이 나는 다른 과일처럼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파인애플에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B1이 가득해 피로 해소 효과까지 있다.

파인애플의 gi(당지수)는 59, gl(당부 하지수) 5 임.


5. 녹차 : 카테킨 성분이 활성산소 억제, 암 예방

차 속에는 카테킨이라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이는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와 암을 예방한다. 녹차 속 식이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해 배출시키고 재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다이옥신은 지용성 유해물질로, 우리 몸에 흡수되면 쉽게 배출되지 않는 성분을 말한다.

6. 물 : 세포 속의 물이 정상적으로 채워져 있어야 영양분, 수분 공급, 산소 공급 원활

물의 80%는 소장에서 흡수돼 정맥을 지나 혈액으로 옮겨진다.
혈액은 전신 세포에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한 뒤, 신장으로 흘러가서 소변이 돼 배출된다. 물은 신장 기능을 촉진해서 노폐물이 원활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한다.
또 피부 세포에 도달한 물은 노폐물과 함께 땀으로 배출된다. 물은 호흡기에서도 쓰이는데, 호흡기를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호흡을 통해서도 노폐물을 배출 한다.

7. 녹두 : 의약품과 중금속 해독.

녹두에 풍부한 시스테인, 아르기닌, 아스파트산 등이 해독을 돕는 아미노산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실제 동물실험을 통해 숙주나물 생즙을 먹은 생쥐의 간장과 신장 기능이 증가하고 카드뮴 함량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