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차니's 건강정보

pms증후군이란 생리전 약 먹어도 되나요

by 알차니3.0 2019. 10. 10.
728x90
반응형

월경전증후군(PMS증후군) 언제 약먹어야 할까요

  • pms증후군(월경전증후군)이란 정확히 생리전증후군으로 Premenstrual Syndrome의 약자. 
  • 대략 월경전 2~5일사이에 나타남. 
  • 가임기 여성(만19세~45세)에서 나타나는 흔한질환

천연 생리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왜냐하면 생리대에 쓰인 발암물질에 대한 부작용들이 속속들이 알려지기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면생리대를 쓰는 사람부터 생리컵으로 바꿨다는 사람들도 있고, 좀 더 내 몸에 안전한 생리대는 없을지 고민하게 되는게 여성들이 매번 겪는 고민일거에요. 

식약처의 발표에 의하면 발암물질이 문제가 된 생리대들이 하루에 7.5개씩 써도 안전하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과연 이 결과를 믿을만한 것인지 내 몸이 마루타가 되는 것은 아닌지 알길이 없어요. 월경전 증후군생리대를 바꾸고 월경전증후군이나 생리증후군의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죠. 



생리전증후군이란?


월경전증후군이라고 알려진 생리전증후군(pms)는 월경이 시작되고 끝날때까지 나타나는 신체적 심리적 특성을 말하는데요. 가임기 여성들에게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어요. 

보통은 생리가 시작되기전 2일에서 5일 사이에 나타난다고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2주전 정도부터 증상을 알아챌 수 있어요. 제 경우에는 2주전에는 크게 아픈 곳은 없고, 서서히 몸이 불편해지기 시작하고 하루 이틀전에 두통으로 시작이 됩니다. 

여성들은 보통 생리 2주전이나 일주일전에 이런 증상들을 느끼게 되는데 여성들의 75%정도가 이런 증상을 겪어봤다고 합니다.  보통 월경전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하고,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만큼의 신체적인 이상증세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증상도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pms증후군 증상으로는 보통 배와 머리가 아픈증상, 유방통, 몸이 붓는 증상등이 일반적이에요. 신경이 예민해지고 가슴두근거림, 불안, 초조, 불면증등 심리적인 증상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 시기에는 신경이 예민하기 때문에 작은일에도 화가 나기 쉽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져 내 스스로 조울증이나 우울증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갖는 사람도 부지기수라고 하는군요. 

어떤분은 생리증후군 시기동안 자살충동이나 도벽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호르몬과 정서적인 부분의 문제로 그냥 넘어갈 수 없을 정도인 경우도 있어요. 

또 생리 직전에 단것을 찾게 된다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것도 호르몬의 변화때문이라고 해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생리전까지 점점 증가하는데 이 호르몬이 식욕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한양대 산부인과 이원무 교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혈중 세로토닌 수치도 낮아지기 때문에 보상심리로 단것을 찾게 되기도 한다는군요. 


월경전증후군 원인은?


원인이 아직까지 정확하게 발견된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알려진 바로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성분이 과잉분비되거나 엔돌핀의 불균형, 세로토닌이 부족하거나 면역반응의 이상등으로 추측하는 정도라고 해요. 

※ 엔돌핀: 몰핀과 같은 진통효과를 가진 물질로 고통을 조절

※ 세로토닌 : 행복감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혈관과 신경전달을 담당

※  프로스타글란딘 : 자궁 수축, 분만, 모세혈관 확장,위액분비 억제,기관지 근육 수축,이완등에 관여되는 물질로 8가지 종류정도 된다고 알려짐. 

일반적으로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매달 겪는 이 고통을 그냥 지나치기가 쉬워요. 유난을 떤다고 보는 시선도 있고, 드러내놓고 생리휴가를 쓸 수도 없는 사회적 환경때문에 우리 여자들은 그런대로 일주일만 참고 지나가자 하는 심리가 더 강한것 같아요. 또 원인이 정확치 않으니 치료법도 딱히 없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한의원에 가서 한약을 지어먹거나 진통제로 버티게 됩니다. 

생리통 및 pms증후군 완화방법


생리통이나 증후군이 심할 경우 생리통전용 약을 미리 섭취해주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생리통이 시작되면 약을 드시는 분도 계신데 그것보다는 시작되기 전에 먹는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월경전증후군치료제로 알려진 '프리페민'의 경우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된다고 하고,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도록 만들어졌다고 해요. 3개월 이상 장기복용해야 하는데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꼭 산부인과에 가서 의사선생님과 상담후에 복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생리통 전용 진통제의 경우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성분을 사용하는 이지엔6를 약국에서 많이 추천해주시는데요. 이 약의 경우 자궁내벽이 탈락되면서 만들어지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이뇨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생리통을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짠 음식을 평소보다 좀 덜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나트륨을 덜 먹게 되면 복부의 팽창감이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일과 채소,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들이 아무래도 신체활성화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해요. 

여기에 덧붙이자면 가벼운 걷기 같은 운동을 일주일에 2,3회 30분 이상씩 꾸준히 해주는것이 특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건 저도 경험한 부분이라 적극 추천이요. 


- 생리통에 좋은 자세,요가,스트레칭

- 생리통 완화 음식 베스트 7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