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의 이름은 줄거리,후기 주말 영화로 추천.
내가 본 영화 "너의 이름은" 줄거리와 후기이다.
개인적인 취향과 평점이 반영되어 있으니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주말이 다가오는데 볼 영화 없나 하고 생각한다면 요즘 한참 인기인 "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추천한다.
장르 : 애니메이션, 드라마, 로멘스
감독 : 신카이 마코도
목소리출연 : 카미키 류노스케 (타키) / 카미시라이시 모네 (미츠하)
감독이 이미 유명했다고 하는데 나는 이번 영화가 처음이었다.
신카이 마코도의 영화 리스트를 보니 "영화가 좋다"에서 몇편은 예고편을 본것 같기도 하다.
* 신카이 마코도의 전작들 :
- 별의 목소리
-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 초속 5센티미터
-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줄거리
시골 소녀 "미츠하" 는 시골에 사는게 마음에 안들어 하던 차에 꿈에서 도시소년 "타키"와 서로 몸이 바뀌는 꿈을 꾼다.
그 꿈이 반복되면서 서로가 몸이 바뀐것이 진짜라는것을 알게 된다.
꿈에서 깨고 나면 기억이 가물가물해져 가던 둘은 서로에 대해 궁금해 하게 되고 몸이 바뀐상태에서
서로에게 메모를 남겨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와 달리 타키는 더이상 마츠하와 몸이 바뀌지 않게 되자 미츠하에 대해 궁금해 하기 시작하고 미츠하를 만나러 간다.
너의 이름은 후기
미츠하를 만나러 가면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만나게 되는 점이 이 영화의 재미가 아닐까 한다.
미츠하와 타키가 서로에게 끌려 서로를 찾는 로맨틱 코메디이면서 늘상 있었왔던 소재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같은 타임머신이라는 장치도 들어 있어서 재미있었다.
물론 이런 몸이 바뀌는 구성을 지루하다거나 이미 어느정도 결말이 보인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내게는 언제나 이런 소재는 흥미롭고 재미가 있다.
너의 이름은 평점을 준다면 8.7 정도라고 하고 싶다.
영화 너의 이름은 예고편
안보면 평생 후회할거라는 평도 있지만 뭐 그정도는 아닌것 같고, 어찌됬건 지루하거나 재미 없어서 시간아깝다고 생각될 일은 없는 영화였다.
주말에 볼 영화 찾는다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너의 이름은" 추천
음.. ost는 내 취향이 아니어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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