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과일식에 나온 해독주스 효과와 해독과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채소과일식의 요점은 해독을 하기 위해 해독주스나 채소 과일을 오전에 섭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글에서는 해독에 왜 채소과일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고, 해독에 좋은 과일, 채소는 무엇인지, 또 해독주수효과 제대로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독이 되지 않으면 살이찌게 되는데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해독을 위해서도 채소과일식이 필요하다고 한 내용 이전글에서 확인 가능하니 미리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채소 과일식 _ 해독에는 소화가 중요
소식을 하면 장수 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장수마을로 오키나와가 유명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마을의 공통점은 소식을 한다는 겁니다.
소식이 좋은 이유는 소화효소를 덜 쓰고 대사로 전환하기 때문입니다.
에너지가 소화하는데 많이 쓰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몸의 산화반응인 염증을 잡고, 에너지대사에 효율적으로 쓰여 영야공급이 잘이루어지기 때문에 장수하게 되는 것이 원리입니다.
인간의 수명에 있어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소화력이고, 장은 우리몸의 제 2의 뇌라고 했습니다.
음식물이 위와 장을 통해 소화를 위해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채소, 과일식 입니다.
보통 음식이 위와 장에 3~4시간 머무르는 반면, 채소 과일식은 30분정도면 소화가 다 됩니다.
이때 채소 과일식은 생으로 먹었을때를 이야기 합니다. 채소 과일에 함께 있는 효소가 살아 있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익히면 효소가 죽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밥먹는 순서 중에서 가장 먼저 먹어야 할게 채소, 과일 이라고 합니다.
식습관 상 식후에 과일을 먹는데 이게 가장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왜냐하면 먼저 먹은 음식이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일이나 채소가 들어가서 30분안에 소화가 끝나면 그때부터는 발효가 되는데, 발효속도가 맞지 않아 장내에서 부패하게 됩니다.
소화 속도의 차이가 독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 꼭 채소, 과일은 식전에 드십시오.
※ 팁_ 빨리 소화되는 과일을 식전 30분전에 먹고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채소 과일식_ 해독에 좋은 과일 채소는?
_해독에 좋은 채소, 과일 4가지
ABC주스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ABC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해독이 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해독에 좋은 과일 사과와 채소 당근, 비트를 갈아서 주스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외에도 해독에 좋은 채소 과일식은 어떤게 있을까요?
1) 당근 효능
당근이 해독에 좋은 이유는 베타카로틴 성분 때문입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라는 것은 염증을 예방 및 치료에 도움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서 항암작용을 하여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당근에는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여 당근을 보호하는 성분인 팔카리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 또한 암 발생을 억제해 준다.
2) 사과 효능
사과는 팩틴이 풍부해 장운동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주면서, 칼륨이 많아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혈압 강하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과껍질에는 우르솔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폴리페놀이 과육의 3배나 더 많습니다.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사과 껍질에 훨씬 많이 든 것으로 확인됐다. 사과 껍질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412㎎/100㎖으로, 과육(51㎎/100㎖)보다 8배 이상 높았다. 플라보노이드도 항산화 성분이다.
비만 억제 효과가 있는 항산화 성분인 우르솔산(ursolic acid) 함량도 사과 껍질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처 : 데이터솜(http://www.datasom.co.kr)
3) 비트 효능
비트에는 항산화 효과가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베타인 성분이 있습니다. 베타인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는다고 알려졌으며,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토마토보다 비트가 베타인 성분이 8배나 많으니 ABC 주스에 꼭 들어가는 이유입니다.
비트는 특히 심혈관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으니 아침에 해독주스로 마시기 좋습니다.
4) 양배추 효능
양배추는 위에 좋은 음식으로 소화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비타민 U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벽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만성 위염, 위궤양 등 위관련 질환, 역류성 식도염 같은 환자들에게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배추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SMM(S-methylmethionine)이 풍부합니다.
SMM(S-methylmethionine)은 무, 배추, 케일, 브로콜리 등에도 함유되어 있으므로 서로 대체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성분은 열에 의해 파괴되고, 비타민 U는 수용성으로 물에 의해 녹기때문에 찌는 것보다는 전자렌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 과일식_ 해독주스 효과 높이는 법
_해독주스 효과 높이기
이제 채소 과일식이 해독에 얼마나 좋은지 잘 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해독주스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언제, 어떤 순서로 섭취하면 좋은지 알아봅시다.
첫째. 기상 후에는 가장 먼저 할 일이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밤 사이 몸에 쌓인 독소를 효과적으로 빼내고 회복을 위해 제일 처음 할일이 우리 몸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8시간정도를 탈수 상태에 있게 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게 좋습니다.
두번째. 소화의 3대 주기중 새벽4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채소, 과일식을 합니다.
이때 채소와 과일을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편리하고, 따로 하나씩 챙기지 않아도 되서 좋습니다.
여기서는 사과,비트,당근을 사용했지만 평소 본인이 좋아하는 채소나 과일이 있다면 본인의 몸에 맞게 조절해주면 됩니다.
책에서는 딸기, 사과, 당근을 함께 갈아 마시라고 되어 있지만 딸기보다는 비트를 구하기가 더 쉬우니 편한대로 맞춰나가면 될것입니다.
세번째. 통으로 갈아서 꼭꼭씹어서 먹습니다.
즙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섬유질에 있는 좋은 성분을 함께 섭취하면 장운동도 활발해지고 배변도 더 원활해집니다.
배출이 잘 되어야 독소가 잘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주의사항
1. 익숙치 않은 경우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다. 독소가 완전히 사라지고 나면 더부룩함이 사라진다.
2. 명현현상으로 설사등 호전반응이 생길 수 있다.
3. 해독주스를 마신 후에는 최소 30분에서 1시간 후에 다른 음식을 먹는다.
4. 시판되는 가공주스는 살균되어 당을 올리고, 산성화 시키므로 먹지 않는다.
과일이나 과일 주스를 먹기 시작하면서 속이 더부룩하게 느껴질수 있다. 위장에 남아 있는 노폐물들이 청소되고 있는 증상이다.
독소들이 완전히 제거되고 나면 더부룩함도 사라진다.
일주일 정도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고자 할 때는 채소와 함께 먹으면 된다. 독소들로 인해 과일이 발효되는 것을 완화시켜줘 속이 한결 편하다. 설사의 경우도 몸이 좋아지면서 나타나는 호전반응, 명현반응으로 이해하면 된다. 수분 함량이 많은 진짜 음식들만 계속 들어오면 위장이 청소되는 것은 당연하다. 오랫동안 남아 있는 숙변이 제거되는 좋은 증상으로 보통 이틀 내에 멈추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채소 과일식 발췌>
채소 과일식으로 알아보는 해독주스 효과와 해독주스 효과 보는 법, 해독에 좋은 채소, 과일이 무엇인지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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