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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줄거리 뜻 무료영화 다시보기

by 알차니3.0 2018.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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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줄거리 뜻 무료영화 다시보기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뜻은 그리스도의 수난 이라는 내용의 종교영화입니다. 이번주 ebs세계의 명화에서 제임스 카비젤이 주연한 영화를 방영한다고 하니 어떤 영화인지 줄거리와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아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성경책이라고 하죠. 영원한 스테디 셀러인데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전 12시간을 그린 영화에요.  매드맥스의 원 주인공이자 브레이브하트를 연출한 멜 깁슨이 연출한 세번째 작품입니다. 


사생활에서는 폭력적이고, 알콜 중독에 반유대주의자라서 말이 많은 멜 깁슨이지만 연출력과 원시적인 폭력성을 보여주는데는 탁월한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4월1일이 부활절이라 기독교 영화로 흥행한 몇편 안되는 영화같은데요. 주인공 제임스 카비젤이 후속편에도 출연제의를 받았다고 하죠.

이 영화의 흥미로운점은 저는 언어라고 생각하는데요. 영어권이면서도 영어를 전혀 쓰지 않은 영화에요. 기독교 영화라는 특성에 맞게 성서에 최대한 충실하기 위해서 아람어,라틴어, 히브리어를 사용했어요. 이 영화는 오로지 예수님의 숭고함을 드러내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라서 제작비도 멜깁슨이 순수 자비로 만들었다고 해요. 



고문을 통해 예수님의 숭고함을 드러내는데 사실 그 부분이 원시적이라서 미간이 찌푸려지기도 하는 부분이에요. 극중에서는 고문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예수님을 모두 조롱하는데요. 관객만 예수가 신적인 존재라는 걸 알기 때문에 숭고함이 더욱 드러나는 연출이라고 하네요. 


  감독 멜 깁슨은 누구?

* 매드맥스 원작의 주인공 

<매드 맥스>(1979)에 출연하며 액션 스타로 거듭났다. 

<매드 맥스 2>(1981)와 <매드 맥스 3>(1985)가 그대로 인기를 끌었고, <리썰 웨폰>(1987)으로 스타로서의 정점을 찍었다. 


[매드맥스(1979)주인공 당시 멜깁슨][매드맥스(1979)주인공 당시 멜깁슨]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톰 하디가 착한 맥스의 얼굴을 가졌다면 멜 깁슨이 연기한 맥스는 정말 똘아이를 제대로 보여준 캐릭터이죠. 매드맥스 1979년의 멜깁슨의 눈빛이 인상적인 영화였어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줄거리 뜻 무료영화 다시보기

‘예수의 수난’이라는 제목 그대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골고다 언덕까지 예수가 버텨낸 인고의 시간을 우직하게 묘사한다. 


예수(제임스 카비젤)는 열두 제자 중 유다의 배신으로 제사장들에게 넘겨진다. 

제사장들은 예수가 신의 아들을 자처했다는 이유로 신성 모독죄를 안긴다. 

광적인 분노에 휩싸인 유대인들은 예수를 잔혹하게 처벌하라 성토하고 군중의 압박을 못 이긴 제사장들과 로마 총독 빌라도는 예수에게 십자가형을 언도한다. 



로마군은 그야말로 미치광이처럼 예수를 고문하고, 예수의 온 살점은 벗겨져 피칠갑을 이룬다. 

군중은 그 모습을 즐거이 보고만 있다. 예수의 모친 마리아(마이아 모건스턴)와 막달라 마리아(모니카 벨루치)는 그 끔찍한 상황을 눈물로 지켜본다. 


잠시 뒤 예수는 이마를 파고드는 가시 면류관을 쓰고, 피와 살점으로 칠갑된 몸에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른다. 언덕을 오르는 와중엔 예수를 비난하는 이가 있고, 예수를 돕는 이가 있다. 


손과 발에 못이 박혀 십자가에 몸이 매달린 예수는 고통 속에 죽어가고 로마군과 유대인, 예수의 가족들 모두가 그의 죽음을 본다. 예수가 죽고 사흘이 지났다. 마침내 예수는 깨끗한 몸으로 부활한다.



※ 패션오브크라이스트 뜻은? 예수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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